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구현모 Sep 18. 2017

0918 현모노트 뿌3우

에버노트 클리퍼가 라이너보다 나은 듯. 

https://digiday.com/media/refinery29-grew-29rooms-staff-party-profitable-ticketed-event/

리파이너리29의 오프라인 이벤트 29rooms가 성공하게 된 비결. 뉴욕패션위크와 함께 브랜드를 묶고 + 이메일을 통해 마케팅 + 기존의 충성도 높은 독자들에게 이벤트 알림. 매체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했는데, 이걸 오프라인으로 이동시킨 것.


http://www.marketingdive.com/news/pwc-kids-digital-ad-market-to-hit-12b-by-2019/504619/

2019년까지 아이들을 겨냥한 디지털 광고시장이 1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전통적으로 TV에 몰려있던 그런 광고들이었지만, 아이들이 스마트폰 등을 쓰면서 디지털로 옮겨감. 학기가 시작되는 2월과 8월이 대목이겠지.


http://theconversation.com/why-social-media-apps-should-be-in-your-disaster-kit-83743

소셜 미디어 앱이 비상사태용 응급 키트에 들어가야 함. 페이스북이 비상사태 때마다 세이프티 체크를 키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위로 받고 서로에게 의지하는 걸 보면 소셜미디어는 분명히 응급구조로서 기능함.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7-09-10/china-s-fossil-fuel-deadline-shifts-focus-to-electric-car-race-j7fktx9z

중국이 화석 연료 자동차 판매의 중지를 위한 로드맵을 작성 중이라고 밝힘. 에너지, 기술, 자동차 산업으로 하여금 전기자동차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한 전략. 영국은 디젤과 가솔린 자동차 판매를 2040년까지 내쫓을 것임.



http://theconversation.com/want-to-fix-americas-health-care-first-focus-on-food-81307

미국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보험이 아니라 영양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미국의 사회 체계가 미국인으로 하여금 영양밸런스가 무너진 음식을 먹게 하기 때문이다. 매해 사망하는 미국인 절반의 사인이 영양과 관련된 질병인 심장마비와 고혈압 그리고 당뇨병임. 현재 미국은 건강 보험에 약 32조 달러를 투자하는데, 이는 한 명 당 약 1000달러 정도. 음식이 주 원인인 혈관 관련 질환엔 약 2천 억 달러가 들어감. 건강 보험 개혁에 있어 영양 및 식단과 관련된 이야기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것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 어떻게 하냐고? 기술이 한다. 정부는 시민들에게 과일 등의 음식을 지원하고, 이를 통합한 기술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https://www.reuters.com/article/us-india-japan/japans-abe-to-launch-17-billion-indian-bullet-train-project-as-ties-deepen-idUSKCN1BN15B


일본이 인도의 초고속 기차 관련 사업에 뛰어들 예정. 중국과의 무력 대치가 끝나자 그 초대형 프로젝트에 일본이 들어가는데, 단순히 돈 때문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인도 시장에 일본 기업 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임. 동시에 중국을 견제하는 것익디ㅗ 하고.


https://digiday.com/media/snark-aside-mic-sees-signs-progress-pivot-video/

마이크닷컴은 글에서 영상으로 피벗했고 이 와중에 인력을 많이 해고 함. 그 때문에 비판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성공하고 있음. 지난 한 해 총 조회수가 35억이었는데 이는 2년 전에 7억 9천이었던 것에 비해 괄목상대. 현재 마이크닷컴의 콘텐츠 절반 이상이 시각 (대부분이 영상) 이며 마이크닷컴 콘텐츠 총 체류시간 중 75%가 넘음. 마이크닷컴 콘텐츠의 특징은 2분을 넘지 않으며, 강력한 시각적 효과로 시작하며 개인의 경험을 강조한다고 함. 광고주가 영상에 환장하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영상을 우대하고, 시청자 역시 좋아하는 걸 보면 성공적인 전환임.



뉴욕타임즈의 인터랙티브 기사들.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17/07/25/sports/football/nfl-cte.html?_r=4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16/12/28/us/year-in-interactive-graphics.html?mcubz=3&_r=3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16/02/26/us/race-of-american-power.html?_r=3

https://blog.dscout.com/mobiles-not-eating-the-world-its-eating-our-days


사람들은 헨드폰으로 무엇을 하고 왜 하는가.


베프 어플리케이션과 고용인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베프 앱은 페이스북과 구글처럼 수많은 인터랙션을 만들고 매일 주구장창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말함. 고용인 어플리케이션은 특정 욕구에 따라 특정 상황에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임. 매우 목표지향적이며 잠깐 씀.


어차피 베프는 되기 힘들기 때문에, 소비자의 목적을 가장 잘 들어주는 고용인 앱이 되어야 함. 특정 목적과 욕구를 채워주는 어플리케이션 말이다. 도움을 주는 ㅇㅇ.


http://www.marketingdive.com/news/toyota-uses-eye-tracking-tech-to-measure-shoppers-showroom-attention-spans/504819/

자동차를 사러 쇼룸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쇼룸보다 자동차에 집중한다. 터치 스크린, 브랜드 홍보대사, 기타 브로슈어 등의 요소보다 자동차에 눈을 쏟음. 그 말인 즉슨, 쇼룸이 자동차 중심으로 디자인 되어야 함. 밀레니얼 소비자들은 인터랙티브하게 디자인 된 쇼룸을 선호하고, 어른들은 아니라고.


여기서 주목할 점은, 다른 소매점과 같이 자동차들도 이제 가게에서 줄 수 있는 경험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 서브웨이, 맥도날드 등 대표적인 소매점 브랜드는 가게에서 소비자들이 다양하고 자극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끔 지점을 리디자인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