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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이 못 살아

오프라인 만남의 힘

by 장주인

사람과 사람이 오프라인에서 만날 때만이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이것도 AI가 대체할 수 있을까? 당장은 대체 방안이 떠오르지 않는데, 대체하지 않았으면 좋겠기도 하다. 이것만큼은 뺏기고 싶지 않달까...


평소 워낙 비언어적인 표현에 민감한 편이라서 그럴 수도 있다. 대면환경에서는 텍스트 이상의 것들을 더 잘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각각이 가진 에너지, 무엇을 얘기할 때 눈이 빛나는지 관찰하는 것이 즐겁다. 새삼 다시 느꼈다. 나는 사람들과 오프라인으로 연결될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 낯을 가리더라도 여전히 사람들 속에 있는 것이 좋다.


오프라인 만남에는 분명 힘이 있다.


ps. 누구든 커피챗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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