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을 쏟고 싶은 대상을 알게 되는 것
나이가 들면서 해본 것이 많아질수록 나의 취향이 점점 확실해지는 것 같다. 예전에는 나도 그저 다수가 좋아하는 것을 따라 좋아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또 그렇지도 않았다. 뒤를 돌아보니, 내가 계속해서 집중하고 있던 것이 있었다. Connecting the dots라는 표현을 좋아하는데 정말 맞는 말이다. 내가 점찍어온 것들을 지금 와서 이어 보면 어디론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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