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까
정신없이 놀다 보니 11시 56분이 되었다. 호다닥 몇 자라도 적어보려고 휴대폰을 켜서 브런치 앱을 열었다. 떠나가는 버스를 마중하면서 동시에 바쁘게 타자를 치고 있는 내 손.
이런 것도 다 오늘만 즐길 수 있는 기쁨이려니 생각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글을 쓴다. 나머지 3분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하루 정도 빼먹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써 내려가야 한다.
오늘은 신나는 13일의 금요일!
나는야 내 삶의 주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