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고, 애들 몸종으로 변신했다. 아씨와 도련님께서 잡수시고자 하는 고기님을 대령 중이었는데 알림이 계속 온다. 아, 시답잖은 글에 낚이신 분들께 죄송해지는 순간이다.
짧은 순간, 이런 조회수는 백만 년 전에 한 번 경험해봤다. 제목 덕인가, 태그 덕인가 모르겠다. 글쓰기의 기술을 눈으로 읽어도 가심 팍에 닿지 않거나 나와는 다른 세계의 경지라서 막돼먹은 글을 쓰는 1인이다. 설거지하기 전에 구름에 잠깐 내려앉았다가 땅을 밟는다.
입 열어라. 애미 밥 들어간다. 사랑이다. @지예
애들은 고기 잡수시고 기운을 얻었고 나는 조회수(관심)에 기운을 얻었다. 이런 날도 있구나. 얻어걸렸지만 음, 재수 좋은 일이 되었기에 기록으로 남긴다.
모두들 좋은 기운으로 저녁이 평안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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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만을 넘긴 이유를 찾았다.
왜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