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주명 May 29. 2020

나의 시간



 없는 인생들이 나를 가로질러간다
모두가 자기만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나는 여기에 그대로 고여있는데
나의 순간은 멈춰져 있는  같은데
눈을 뜨면  새로운 하루
굳어진  순간은 언제쯤 흐르려나

나도   없는  시간은
내일의 나를 어디로 데려가려나







매거진의 이전글 도망친 사람들이 버리고 가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