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없는 인생들이 나를 가로질러간다모두가 자기만의 방향으로 흘러간다나는 여기에 그대로 고여있는데나의 순간은 멈춰져 있는 것 같은데눈을 뜨면 또 새로운 하루굳어진 내 순간은 언제쯤 흐르려나나도 알 수 없는 내 시간은내일의 나를 어디로 데려가려나
내게로 밀려드는 말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