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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명 Jul 16. 2019

파란 시트지가 붙은 창문



언뜻 보고 지금 이 시간 하늘이 이렇게 파란가 싶었다. 역시나 잘못 봤다. 가려지면 제대로 못 본다. 마음도 가리면 다른 무엇을 제대로 못 보겠지.


그 가림이 착각이든 편견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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