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유명한 철학적 명제 '코기토' 는 누구나 아는 명제일 것입니다.
데카르트는 의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의심하는 자신의 회의론을 해결하려다 저 명제를 깨쳤다고 합니다.
지금 여기 우리는 아무리 회의적인 생각을 하더라도 '생각'을 하는 무언가는 반드시 존재하며,
그 존재가 나라는 것, 따라서 나는 생각하며 고로 존재한다는 선언입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일을 겪으며 스스로 작아지는 경우가 생갑니다.
나의 가치를 의심하고 존재를 회의하고.
지금 이것이 꿈인지 생인지 분간도 안되고
차라리 모든 게 꿈이면 좋겠다고 외치는 순간들.
그 순간마저도 당신은 생각하고 고로 존재합니다.
그 존재의 의미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사람입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