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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주렁 Apr 16. 2024

일곱 번째 사진

2024년 4월 8일, 경기도 안양

봄의 개막을 알리는 연분홍빛 팡파르가 끝나고 그 잔향(殘響)마저 사그라들 즈음, 초록빛 색동옷을 걸친 벚나무가 우리를 완숙한 봄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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