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트렌드 노트를 읽고 (줄거리, 요약)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2018 트렌드 노트에 이어, 2019 트렌드 노트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책에서는 총 9가지 주제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요약해보았습니다!
(1)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
WHY : 2019년 기준 밀레니얼 세대가 39살이 되며, 사회의 중추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사회를 주도하는 것은 밀레니얼 세대이므로 그들의 특징을 이해해야 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요약하는 키워드는 크게 '자기중심성', '불확실성', '디지털'이다.
1. 자기중심적 : 부모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꼐 개인주의 가치관을 기반하여 성장. 조직의 발전보다는 자신의 행복 추구
2. 불확실성 : 경제가 좋았던 시절이 없었기에 돈을 버는 것과 지금 이 순간의 행복 중시
3. 디지털 : 어린시절부터 컴퓨터를 사용하여 디지털 세계의 문법에 익숙하며 인간관계에도 적용.
(2) 퇴근시간의 변화
WHY : 2018년 주 52시간제 도입으로 소비자들이 저녁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며, 세상이 바뀌었다. 취미산업, 교육산업, 커뮤니티산업 등 다양한 발달하며 새로운 기회가 탄생하게 되었다.
(3) 매체의 변화
WHY : 현대사회 사람들의 욕망을 충족시키기에 유튜브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유튜브는 '취향을 매개로 한 관계의 공간'과 '어려운 현실 속 새로운 기회의 공간'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쟁을 치열해지는데, 넓어진 관계 맺음의 기회는 사람들을 외롭게 만든다. 이에 사람들은 외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유튜브를 찾아 유튜버 및 자신과 같은 시청자들과 관계를 맺는다. 또한 유튜브는 월급만 가지고 길어진 노후를 보낼 수 없게 된 세상에서 새로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다.
(4) 먹고사는 것의 변화
WHY : 개인화 트렌드 및 이미지 사회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예전보다 덜 수고스럽고, 근사하게 먹고 싶어하기에 집밥이 변화한다.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배달 시장이 성장한다. 또한 '한상'으로 먹을 수 있는 카레, 파스타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손이 많이 가는 한식은 외식으로 밀려난다.
다양한 메뉴를 한 접시에 이쁘게 담아 먹는 '원 플레이트' 밥상이 뜬다. '내'가 소중하니 이왕이면 근사하게 먹고 싶고,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 그리고 이뻐야 SNS에 올려 공유하기 좋다.
(5) 주거공간의 변화
WHY : '주 52시간제' 및 '워라벨 문화'가 확산되며 집이 '먹고 자는 공간'에서, '쉬고 노는 공간'으로 변했다. 이에 관련된 산업이 성장하기 시작한다. (실내 인테리어, 실내 취미 등)
(6) 가족 구성원의 변화
WHY : '모든 가구의 1인 가구화 현상'으로 1인 가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부부끼리도,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각자의 생활이 중요해졌다. 그래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HMR, 가사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기기들이 인기를 끈다. 즉, 가성비와 간편함을 1인 가구만 찾는게 아니다.
(7) 노는 방식의 변화
WHY : '개인주의 가치관의 확산'과 '미래가 보이지 않는 현실'로 인해 지금 이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인 '취미'가 중요해졌다. 과거에는 취미라는 개념이 아예 없었지만, 이제 사람들은 취미를 위해 시간과 비용을 쓰는 것을 아끼지 않는다. 기업은 취미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놀 수 있는 판을 깔아주어야 한다.
(8) 브랜드의 변화
WHY : 충분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정보사회 및 개인주의 가치관의 확산으로 사람들은 유명 브랜드 보다는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호한다. 공급과잉의 시대에 너무나 많은 제품이 있기 때문에, 기업은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브랜드가 아닌 확살한 컨셉으로 소수의 사람에게 분명한 만족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9) 로망을 실천하는 방법의 변화
WHY : 자기 자신의 삶도 챙기기 힘든 시대가 되면서 결혼이 로망이 된다. 같이 결혼해서 살 수 있다는 것은 일정 수준의 부유함이 전제되기 떄문이다. 결혼을 명분으로 온갖 로망 템들을 당당히 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