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트렌드 노트를 읽고 (줄거리, 요약)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2020 트렌드 노트'입니다.
트렌드 노트 시리즈는 글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2022'까지 나왔습니다. 곧 2023이 나온다고 하니, 출판이 되면 2023도 업로드해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어떤 맛집이 될 것인가
WHY : 보여지는 이미지가 중요한 이미지 사회에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공간인 핫플레이스가 되려면, '찍을 거리'를 주어야 한다. 취향을 저격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찍을 거리가 있다면 아무리 교통이 불편해도 사람들은 찾아간다.
(2) 우리 집을 채우는 공간 경험들
WHY : 집을 구하며 이사하기 쉽지 않은 시대, 나 자신을 위한 공간을 추구하는 사람들로 인해 실내 인테리어가 부상한다. 이에 관련 커뮤니티가 발전한다. 관심 있는 정보를 찾고, 취향을 나눌 동료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3) 혼자 사회, 새로운 공동체를 찾아서
WHY :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지만 외롭고 싶지 않다. 따라서 사람들은 자신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를 추구한다. 이에 좋아하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하며 즐겁지만, 나의 영역은 침범하지 않고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수평적 관계의 느슨한 공동체가 등장한다. Ex) 랜선 집사
출처 : 유튜버 'hahaha' 채널(4) 혼자의 시대, 친구를 찾습니다.
WHY : 무한경쟁시대에 사람들은 지쳐가지만 고독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고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으로 만나고 싶지도 않다. 이에 관계로부터 오는 의무에서 해방되고 권리는 누릴 수 있는 '온라인 친구'들이 떠오른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이유로 친구가 필요하기에 다양한 모습의 커뮤니티가 등장하게 된다.
(5) 불안한 밀레니얼 맘, 매력적인 밀레니얼 대디
WHY : 밀레니얼 세대가 부모가 되면서, 그들의 가치관이 생활에 반영되기 시작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삶이 중요하기에, 육아시간을 줄여주는 제품과 서비스가 인기를 끈다. 또한 주입식 교육의 폐해를 경험했기에,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주고자 한다.
(6) X세대 엄마, 변화하는 엄마
WHY : 개인주의 가치관의 확산으로 항상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X세대의 엄마들이 변화한다. 여행을 하고 옷을 사는 등 자신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소비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엄마의 정체성은 버리지 못한다. 4050 여성에게 집밥은 사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귀찮아도 꼭 해야 하는 일이다. 그래서 집은 휴식의 공간이기보다는 노동의 공간으로 인식된다. 세대별로 서로 다른 인식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7) 취향을 (아직도) 찾습니다?!
WHY : 나에게 맞는 콘텐츠와 취향템만 즐기는 취향의 시대가 오면서, 기업은 마케팅을 할 때 취향 공동체에 맞는 디테일한 언어를 사용해야만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국민템을 잊어서는 안 된다. 누구나에게 하루는 24시간이고 돈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취향대로만 할 수는 없다.
(8) 치약계에 샤넬이 존재하는 이유
WHY : 저성장 시대에 노력한다고 미래의 행복이 보이지 않기에, 사람들은 지금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사치를 한다. 비싼 명품백은 못 사도 명품 치약을 살 수 있으며, 비싼 자동차는 못 사도 렌탈해서 경험할 수는 있다.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기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시간> 가격)
(9) 인간화되는 브랜드
WHY :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발달로 사회는 갈수록 효율적으로 변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효율성만으로 충족되지 않는다. 이에 브랜드가 인간화되어 간다. 브랜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말하고, 가치관과 능력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소비자들은 최저가와 간편함이 아닌, 낭만과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에 열광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