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s
우리나라 분들이 많이 사랑하시는 애절한 노래 '님은 먼 곳에'의 다양한 버전을 전해 드립니다.
1970년에 김추자가 부른 이후, 여러 버전이 있는데, 1995년 조관우 버전과 2008년 영화 주제곡으로 쓰였던 수애의 버전이 유명합니다.
이 곡은 동명의 드라마 주제곡으로 신중현이 작곡하여, 패티 김 또는 임희숙에게 부르기로 고려됐지만 여의치 않아, 당시 신중현이 눈여겨보았던 김추자가 부르게 되었고, 김추자는 최정상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룹 웅산밴드로 활동중 2003년에 솔로로 데뷔한 재즈가수 웅산이 부릅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인 웅산은 비구니 시절의 법명입니다.
독실한 불교집안 출신인 그녀는 17살 때 구인사로 출가해 2년 동안 승려로 생활하던 중, 우연히 빌리 홀리데이의 I'm a fool to want you를 듣고 재즈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통적인 메탈 사운드 보다는 감성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며, 대중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요소를 결합하려는 드라마틱 아방가르드 메탈 밴드 '오르브아 미셀(또 만나요, 미셀)'의 아주 인상적인 버전입니다.
판소리의 대가인 조통달 명창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국악과 가야금에 재능이 출중하였던 조관우의 버전입니다.
비지스와 Earth, Wind & Fire의 가성 창법에 흥미를 가졌던 조관우는 자신만의 가성 창법으로 유명합니다.
이준익 감독의 동명의 영화 주제곡으로 여주인공 수애가 부른 버전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살가운 말 한마디 없는 무뚝뚝한 남편을 찾아 전쟁이 한창인 베트남으로 떠나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