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참 많이 들어본 말이고 뻔한 말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과연 그럴까 하는 의문도 품게 된다.
물질만능주의에 천냥 빚은 천냥 플러스알파의 돈으로만 갚아야 할 것 같고
번지르르한 말은 오히려 뒤통수를 때리기 위한 전략인가 싶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행동하게 움직이는 건 오직 따뜻한 말뿐이다.
억만금의 돈이나 짜릿한 명예욕을 위한 걸음이 아니다.
그저 누군가의 진심이 나에게 닿았을 때
사는 맛이 난다.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틈틈이 걷고, 걸으며 생각하고, 생각한 걸 씁니다.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