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은 지극히 개인적인 한 사람의 사생활입니다
식습관에 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사생활을 대하듯 조심히 접근할 필요가 있어요.
음식은 상대방의 경제적, 현실적, 열등 혹은 우월감을 건드리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상대방의 감정을 건드릴 수 있고, 특히 상대의 건강 상태에 맞는지도 잘 살펴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식습관 수정방법은 없습니다.
모두의 사정이 다르기에, 화석을 발굴하듯
조심스레 문제점에 다가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