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영양치료 중 부상 관련 영양치료법
요즘 운동하면서 다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요. 부상 후 치료 과정 동안 영양 권장 사항이 크게 2단계로 나뉘는데 이유를 모르면 왜 이렇게 피로감에 호소하는지 몰라서 더욱 답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략하게 영양 권장 사항 2단계를 소개합니다.
1단계 : 부상 및 고정 (염증 > 체조직 복구 시작)
• 부상 정도에 따라 REE (휴식 시 에너지 소비량) 대략 20% 증가*
• 목발 사용 시 일반 보행에 비해 에너지 소모 2-3배 높아질 수 있음
• 근육 감소가 걱정돼서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고 해결되지 x, 체중 증가 걱정돼서 적게 먹으면 회복이 안됨
• 단백질 필요량은 개인차가 큼
>> 권장사항은 평균 0.91g/kg 보다 높은 1.0-1.2g/kg지만 다른 질환이 있거나 다치기 전 섭취량이 평균보다 높으면 달리 계산해야 하므로 전문가와 상의 필요
• 상처치유, 조직 회복에 vit A, C, 아연 도움 될 수 있음
*부상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 변화가 다를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임상영양사에 물어봐서 내 상태에 맞게 확인할 것
2단계: 재활 단계 권장 사항
• 부상이 아물면서 세포가 더 만들어지는 단계라 단백질 필요량이 높아지지만 이것도 변수가 많아서 상의 먼저 할 것
권장 범위는 부상 정도에 따라 1.2-1.7g/kg로 기재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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