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센스해킹(sense hacking) 적용하기
같은 컵이라도 상황과 용도에 따라 마시는 양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본 적 있으신가요?
왠지 오렌지주스는 길쭉한 잔에, 위스키는 넓고 낮은 잔에,
물은 레스토랑에서 자주 주는 ‘물컵’ 잔에 등
나도 모르게 익숙한 내용물과 매칭되는 잔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 습관 대신 환경을 바꾸는 팁을 일컬어 ‘센스 해킹 (sense hacking)’이란 표현을 쓰곤 하는데요.
• 물을 많이 마시기 위해 : 물 잔 대신 우유 잔을
• 탄산을 적게 마시게 위해 : 긴 컵 대신 물 잔을
• 커피를 자주 마시면 : 머그잔 대신 호텔커피컵 사이즈로
식기구 사이즈에 따라 용도를 재배치하면 보다 노력을 적게 들이고 양 조절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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