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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 숟가락을 내려놓나요 -1

혼자 식사할 때, 나의 포만감 인지유형 파악하기

�나는 언제 숟가락을 내려놓나요 -1

1️⃣ 혼자 식사할 때, 나의 포만감 인지유형 파악하기



식사량은 ‘의지의 문제’라고 이야기하지만 뉴트리셔스는 각자 고유의 행동패턴과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우리는 모두 시간에 따라 쌓인 각자만의 음식역사와 이유가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나의 음식행동 중에서 ‘혼자’ 식사할 때 대표적인 행동 유형을 4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혼자 식사’로 분류한 이유는

우리는 사람들과 같이 식사할 때 메뉴를 나눠먹고 또 다른사람의 시선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혼자 식사할 때와 다른 행동패턴을 보이기 때문이에요. 2에서는 타인과 함께 먹을 때를 다룰 예정이에요.



✔️접시에 음식이 다 사라지면

시각자극이 식사량에 미치는 영향이 큰 유형이에요. 이 분들은 배가 부르더라도 숟가락을 잘 놓지 못해서 접시 크기나 모양에 따라 소식/과식 할 가능성이 크세요.

그래서 식사하기 전에 양을 조정해놓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음식이 남아도 더 못 먹을 것 같을 때

이 유형에 해당되는 분들은 몸에서 느끼는 반응으로 결정하는 분들이에요. 식사량을 잘 조절해서 체중 조절을 잘 하실 수도 있지만,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몸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짧게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을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충분한 칼로리가 들어갈 수 있게 식사 횟수를 늘려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래도 주체적으로 포만감을 조절하는 유형이라 연습하길 추천하는 유형이에요 :)



✔️접시크기 상관 없이 1-2 숟가락 남았을 때

습관적으로 남기는 패턴이 비슷한 이 유형의 분들은 그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부터 배가 불렀는데 자신만의 상한선이 여기라 끝까지 안먹는 것일 수도 있고, 괜히 다 먹으면 죄책감이 들어서 먹을 수 있지만 남기는 경우도 있구요. (등등) 습관의 이유는 여러가지라 있는데요. 죄책감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가 이유라면, 객관적으로 바라봐야겠죠? 1-2 숟가락이 핵심이 아니라는 것을요.

+식사할 때 수시로 가지는 죄책감은 날려버려요



✔️접시 비우고 약간의 입가심까지 마쳤을 때

깔끔하게 다른 맛으로 마무리 지어야 잘 끝났다!하는 유형의 분들이 계세요. 이분들은 ‘만족감’으로 포만감이 결정되는 편이에요. 식사할 때 여유분을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과식을 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2가지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시차를 두고 입가심(2라운드)을 하거나, 식사를 약간 출출하게 마무리 짓고 2라운드로 넘어가는 방법으로요.



여러분은 어떤 유형에 해당되시나요? 그리고 여기 없는 다른 유형도 있으신가요?그렇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궁금하거든요)



원문: https://www.instagram.com/nutricious_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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