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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날로그는 디지털로 변한다.  

모든 아날로그는 디지털로 변한다. 

단순하다.

이것이 세상의 흐름이다.

아날로그란 무엇인가? 

아날로그(analogue)는 어떤 자료를 '길이', '각도' 또는 '전류'와 같이 외부적인 원인에 의해 연속적으로 변하는 것들을 물리량으로 나타내는 일. 자동차의 속도를 바늘의 각도로 표시해주는 속도 측정계, 수은주의 길이로 온도를 나타내는 온도계, 상대적으로 얕게 패이거나 깊게 패인 여러 홈들과 바늘의 마찰로 인해 녹음된 소리가 나오는 음반(LP)이 아날로그의 예이다. 디지털에 대비되어 쓰인다.
 
우리가 거시적인 자연에서 얻는 신호는 대개 아날로그이다. 이를테면, 빛의 밝기, 소리의 높낮이나 크기, 바람의 세기 등이 있다.

디지털은 무엇인가? 

디지털(digital, 문화어: 수자식[1])은 아날로그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료를 연속적인 실수가 아닌, 특정한 최소 단위를 갖는 이산적(離散的)인 수치를 이용하여 처리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용어는 손가락을 뜻하는 라틴어 낱말 digit에서 나온 것으로, 숫자를 세는 데 쓰인다.
 
디지털 컴퓨터에서는 모든 자료를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한다. 문서와 통계 자료뿐만이 아니라 음성 자료도, 영상 자료도 이산적인 값으로 처리한다. 디지털 자료는 복제, 삭제, 편집이 간편하며, 복사물과 원본의 차이가 없다는 특징을 갖는다.
 
음악이나 화상과 같은 일정한 주기로 아날로그 자료 샘플을 채집하여 디지털로 변환하는 과정을 샘플링이라 한다. 이 때, 초당 샘플링 회수는 아날로그 주파수보다 2배 더 높아야 앨리어싱 현상(계단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품질은 필히 떨어지기 마련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이어주는 대표적인 기계로는 모뎀이 있다.

출처 : 위키백과 

간단하게 아날로그로 판단할 수 잇는 것은 무엇인가?

다이얼, 바늘과 같은 것이다.

정확하지 않고 그냥 돌려서 대충 맞추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아날로그다.

시계바늘, 자동차 속도계, 유량계, TV채널 등이다.

디지털은 무엇인가?

정확한 것을 말한다.

컴퓨터 신호다.

대충 맞추지 않고 시계라면 전자시계와 같은 개념이다.

정확하게 초단위까지 숫자로 표현된다.

디지털의 특징은 복제, 삭제, 편집이 간편하다는 것이다.

디지털이 나오고 무한복제가 일어난다.

예전에 음반으로 음악이 유통되었을 때는 100만 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팔렸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시대가 오지 않는다.

복제가 쉽기 때문에 음원이라는 것을 무한복제해서 쓰기 때문에 그정도로 음원이 팔리지 않는다.

전에는 그것을 막아보려고 별 짓을 다했지만 지금은 아예 스트리밍서비스와 같이 포기하고 많은 사람이 월정액제로 해서 쓰도록 변하고 있다. 

세상의 흐름은 무엇인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는 세상이다.

그러나 이렇게 바뀌는 것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세상은 크게 바뀌어 나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디지털로 바뀌었을까?

컴퓨터는 원래 디지털이었다.

그리고 아날로그였던 브라운관 TV가 디지털 LCD로 그리고 OLED로 바뀌었다.

사실 브라운관에서 LCD로 바뀌는 것이 아주 큰 변화였다.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의 가전업체는 아날로그 기술의 일본 가전업체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그래서 디지털 신호로 바뀌는 그 때에 중대 결심을 한다.

어차피 아날로그에서는 1등 못할 것 디지털로 먼저 가보자.

그래서 디지털에 과감한 승부를 걸었고 세상의 1등은 바뀌었다.

그래서 가전의 판이 바뀌었다.

전통의 아날로그 강자인 소니, 도시바, 샤프 등 일본업체가 몰락하고 디지털의 새로운 강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를 지배했다.

이렇게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면 판이 바뀌고 그전에 아날로그의 강점이 있었던 업체는 그 기술을 포기하기 어려워 기술을 잡고 있다가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기술과 더불어 몰락하고 만다.

소니의 워크맨은 카세트테이프레코더 방식이었다. 그것이 디지털 방식의 MP3플레이어가 나타낫고 소니는 몰락하고 애플이 강자로 떠올랐다.

결국 그것이 스마트폰으로 급속히 빨려들어갔다.

그러나 디지털로 바뀐 것은 우리 실생활에서 아주 일부일 뿐이다.

그런 것이 지금 디지털로 급속히 바뀌는 세상이 도래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디지털은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이 다 였지만 시계가 스마트워치로 그리고 세상에 없던 것이 디지털로 나타나기도 한다.

VR기기 등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큰 변화는 조금씩 몰려오고 있다.

아날로그의 대표적인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그냥 일상을 돌아보라.

모두가 아날로그다.

자동차가 대표적 아닌가?

선박, 비행기, 형광등, 책상, 디지털도어록, 냄비, 가스렌지, 냉장고, 세탁기, 가로등 등등 수없이 많은 것들이 디지털로 바뀌는 것이다.

우리가 인지하지 못할 뿐 그런것이 디지털로 바뀐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면 기업의 강자도 바뀐다.

예전에 아날로그 강자는 자신의 기술을 포기하기 힘들어 그것을 붙잡고 잇다가 마치 디지털 카메라를 포기한 필름의 강자 코닥처럼 몰락할 것이다.

이것이 대세다.

앞으로 디지털세상이 오면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독일의 명차도 그 명망을 다할 것이다.

디지털의 특징은 무엇인가?

단지 숫자를 전자적으로 보여주는 것인가?

아니다. 

앞으로의 디지털은 연결이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것이다.

그래서 삼성이나 구글이 추구하는 것이 스마트홈과 같은 것이다.

냉장고, TV, 세탁기 등이 연결되고 서로 통신한다.

그래서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스마트폰과 같은 허브에서 TV를 켜고 끄고 세탁기를 돌리고 가스렌지 불을 끄고 등을 켜고 끌 수 있다.

그것을 터치가 아닌 말로 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인공지능과 합쳐지면 우리의 눈이 감기고 잠이 드는 순간 모든 것이 절전모드로 변할 수 있고 집에 들어오면 보일러가 돌아간다. 그러한 것이 모두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제어된다.

집밖은 다른가?

집밖도 동일하다.

허브가 스마트폰이 될 수도 있고 자동차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세상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세상이 온다.

그것이 온 세상 디지털화가 되는 세상이다.

그 이면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온 세상이 연결이 되면 중요한 세상은 무엇인가?

연결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통신이 필요하다.

우리가 말로써 컨트롤하고 말하지 않더라도 알아서 내 환경을 마치 10년 이상 나를 모신 비서처럼 행동하는 AI가 필요하다.

그러니 앞으로의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가 주목하여야 할 것은 통신과 AI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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