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빨리 뚱보 늘어나는 나라… 한국은 이제 '후뚱 사

가장 빨리 뚱보 늘어나는 나라… 한국은 이제 '후뚱 사회'


[초고속 '후뚱' 사회] [1]

고도 비만 20년새 70% 급증… 노르웨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

3040 중년남성 45% 이상 '비만'… 서구식 식습관·운동량 부족 탓
WHO "비만은 21세기 감염병"
외모 문제 아닌 '질병' 인식을

"하나 둘, 하나 둘! 더 빨리, 더 빨리!"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 벨리댄스 교실. 40~50대 주부 8명이 강사 구령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고 배를 연신 튕기자 이마에 금세 굵은 땀방울이 맺혔다. 연말·연초 '살과의 전쟁'을 선언하고 벨리댄스로 몸매 관리에 들어간 주부들이다. 두 아이를 키운다는 조성희(52)씨는 "처녀 때는 날씬했는데 아이를 낳고 10㎏이 쪘다"며 "아이 키우고 집안일 하면서 바쁘게 살았는데 늘어나는 건 뱃살뿐이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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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8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서 열린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왼쪽). 연말·연초‘살과의 전쟁’을 선언한 사람들이다.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송파구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서 40~50대 주부들이 건강을 위해 음악에 맞춰 벨리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 /박상훈·이진한 기자

초고속으로 뚱뚱해지는 한국

한국 사회가 빠르게 뚱뚱해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고도 비만 환자(BMI 30 이상) 비율은 조사 첫해인 1998년 2.7%에서 2015년 4.6%로 70% 급증했다. 2030년엔 9%까지 올라갈 것으로 분석됐다. OECD는 보고서에서 "최근 20년 새 고도 비만 환자가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 나라는 세계적으로 한국과 노르웨이뿐"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비만율 증가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건 우려스러운 현상"이라며 "한국은 '초고속 후뚱'(후천적 뚱보) 사회"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서울 송파보건소 3층에선 배가 불룩하게 나온 중년 남성 직장인들이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직장인 지형선(59)씨는 "비만이야말로 만병의 근원"이라며 "살이 찌니까 움직이기 싫고, 움직이질 않으니 살이 더 찌는 악순환을 끊고 싶다"고 했다. 10년째 비만교실을 운영하는 운동처방사 주정화씨는 "요즘 비만교실 찾는 분들은 10년 전보다 나이는 젊어지고 몸무게는 더 많이 나간다"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비만환자가 많아졌다는 걸 피부로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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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19세 이상 성인 1395만명의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해 31일 발표한 '비만 백서'를 보면, 지난 2016년 BMI 25 이상 비만 환자는 33.6%로 집계됐다.

남성 비만율은 41.3%로 여성(23.7%)보다 훨씬 높았다. 2006년 29%이던 한국 남성 비만율이 40%대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30~40대 남성의 비만 문제가 심각했다. 30대 46.3%, 40대 45.9%, 50대 42% 등으로 남성 평균을 훨씬 웃돌았다. 중·고교생 비만율도 2005년 8.2%에서 2016년 12.8%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 오상우 이사(동국대 의대 교수)는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고지방·고열량 음식 섭취량이 는 반면 운동량은 점점 줄어들면서 우리도 살이 찌는 '후뚱' 체질이 많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흡연·음주보다 비만이 더 위험

비만 환자가 늘면서 우리 사회가 치르는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한 해 비만 때문에 날린 돈이 9조1506억원에 달했다. 음주와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2013년 기준 각각 9조4524억원, 7조1258억원)과 맞먹는다. 비만은 흡연·음주만큼이나 성인병 위험도가 높다. 비만 환자는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당뇨 위험도가 약 2.5배, 고혈압 위험도가 2배 정도 높다.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21세기 신종 감염병'으로 부른다. 문창진 건보공단 비만대책위원장(차의과대 교수)은 "비만은 단순히 뚱뚱하다는 의미를 넘어 '질병'이라는 사실을 WHO가 분명히 밝힌 것"이라며 "비만을 '개인 미용' 차원에서 바라볼 게 아니라 사회적 보건 문제로 접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체질량지수(BMI)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 예를 들어 몸무게 70㎏, 키 170㎝인 사람은 BMI가 24.2(70÷1.7²)다. 우리나라에선 BMI 25 이상이면 비만, 30 이상은 고도 비만으로 분류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01/2018010100142.html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국민소득 500불이 넘으면 고기를 먹기 시작하고 5000불이 넘으면 비만이 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5000불 이하라면 비만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못 먹고 못 산다는 얘기다.

5000불 이하의 국민은 어떻게 먹을까?

삼시세끼 꼬박 챙겨먹을까?

사실 비만이 되면 각종 성인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건강이 안 좋아진다.

그렇다면 비만은 어떻게해야 정상체중이나 마를까?

당연히 안 먹어야 한다.

위에처럼 어쩌다 한번 운동해서는 죽었다 깨나도 못 뺀다.

에어로빅 선생님이 왜 뚱뚱한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들은 매일 운동하는데도 너무 건강하게 살이 쪄서 당황스럽다.

왜냐하면 운동을 매일 강제적으로 해도 점심, 저녁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그러니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은 당연히 말이 안 된다.

그리고 운동으로 뺏다고 하더라도 운동을 그만두는 즉시 다시 살이 찐다.

그리고 늙으면 살이 찐다.

그러니 살이 빠지려면 당연히 안 먹어야 한다.

술을 안 먹어야 하고 밥을 덜 먹어야 한다.

그중에서 매일 먹는 밥을 덜 먹어야 한다.

밥은 얼마나 먹어야 할까?

젊은 학생이라면 한 공기를 다 먹어도 된다.

그래도 운동량과 기초대사량이 높아 몸을 안 움직여도 웬만하면 살이 찌지 않는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는 다르다.

당연히 움직이지도 않는다.

그리고 밥은 젊었을 때 그대로를 먹는다.

죽어라 운동해봐라 살이 빠지나?


나도 그랬다.

생각만 조금 바꾸면 된다.

밥을 1/3만 먹으면 된다.

한 두 숫가락 정도다.

대신 단백질이 되는 고기나 야채, 과일은 마음껏 먹어도 된다.

탄수화물의 양을 줄여야 한다.

물론 굶으면 안 된다.

매일 세끼를 그렇게 먹는다.

그런다고 죽는 것은 아니다.

한 공기를 안 먹으면 죽는다 생각한다.

샐러드로 끼니를 때우는 것도 좋다.

그래도 안 죽는다.

그런데 샐러드로 끼니를 때우면 죽는줄 안다.

오히려 과도한 식탐이 비만과 성인병으로 사람을 죽인다.

균형잡힌 식사가 좋다.

살이 찌면 균형잡힌 식사가 아니다.

살이 찌면 덜 먹어야 한다.

그것을 안 하면서 살을 빼려고 하니 실패한다.


그리고 옆에서 뭐라건 그냥 무시해라.

본가에 이번에 갔더니 엄마가 살이 너무 빠졌다고 뭐라 했다.

그런데 엄마의 몸매가 나날이 살이 찐다.

그 전에는 그렇게 살이 쪘다고 뭐라 하더니 살이 빠졌다고 뭐라 한다.

동생도 뭐라 한다.

동생도 살이 쪄서 뺀다고 하면서 뭐라 한다.

내가 밥먹는 것 보고 식구들이 돌아가면서 뭐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다들 뚱뚱하다.

제발 살이나 빼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고 각종 수치가 높은데 살이 빠진 사람보고 뭐라 한다.

사실 식구들은 그냥 뭐라고 떠들기를 좋아한다.

그러니 식구들이 뭐라하건 그냥 무시해라.


세상은 참 단순하다.


오래사는 3가지 규칙은 걱정 안 하고 운동하고 식탁에서 모자른 듯 할 때 일어서야 한다.

그러면 100살까지 산다.


적게 먹지 않으면 후뚱(후천적 뚱땡이)가 아니라 망뚱(망한 뚱땡이)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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