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가 되라.
히어로가 되라.
사회시간에 배웠을 것이다.
매슬로우의 욕구5단계
1. 생리 욕구
- 허기를 면하고 생명을 유지하려는 욕구로서 가장 기본인 의복, 음식, 가택을 향한 욕구에서 성욕까지를 포함한다.
2. 안전 욕구
- 생리 욕구가 충족되고서 나타나는 욕구로서 위험, 위협, 박탈(剝奪)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불안을 회피하려는 욕구이다.
3. 애정·소속 욕구
- 가족, 친구, 친척 등과 친교를 맺고 원하는 집단에 귀속되고 싶어하는 욕구이다.
4. 존경 욕구
-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인간의 기초가 되는 욕구이다.
5. 자아실현 욕구
- 자기를 계속 발전하게 하고자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욕구이다. 다른 욕구와 달리 욕구가 충족될수록 더욱 증대되는 경향을 보여 ‘성장 욕구’라고 하기도한다. 알고 이해하려는 인지 욕구나 심미 욕구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돈을 벌고자 하는 욕구는 어떤 욕구일까?
단지 생리욕구일까?
가난하다면 생리욕구이다.
그러나 돈을 번 사람은 남 앞에 군림하려든다.
그것이 명품백을 사고 비싼차를 사는 이유다.
그래서 그들은 존경의 욕구를 끌어내고자 한다.
그것이 배블런 효과가 극대화 된 과시욕이다.
그러나 가장 높은 단계는 어떤 것인가?
자아실현의 욕구다.
자아실현의 욕구는 무엇인가?
남들이 자신을 진정으로 알아주는 것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닌 내가 알아서 하는 것이다.
내가 한 행동을 남들이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아이가 중 2다 왜 게임에 빠지는가?
지금의 인생은 쓰레기이기 때문이다.
어디서도 그는 칭찬을 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는 온갖 것으로 칭찬 받는다.
말을 하는 것도 칭찬을 해주고 생긴것으로도 칭찬을 해준다.
밥을 잘 먹어도 칭찬을 해주고 키가 커도 칭찬을 해준다.
그런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고 시험을 보고 점수를 받아오게 되면 그 때부터는 모든 칭찬은 하나로 모인다.
바로 공부다.
다른 모든 것을 잘해도 공부를 못하면 칭찬을 받지 못하며 다른 모든 것을 못해도 공부를 잘하면 칭찬을 해준다.
주변 친구들과 학교 선생님, 부모님 모두 같다.
그런데 중2의 대부분은 어떤가?
공부를 못한다.
그러니 현실이 쓰레기다.
그들은 그래서 게임에 빠진다.
게임에서는 자신이 한만큼 레벨이 올라가고 사이버 세계에서 비로소 인정받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 그럴수록 더 게임에 빠진다.
만약 중2병에 걸렸는데 사이버세상에서 빠져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현실이 쓰레기가 아닌 현실에서 히어로가 되어야 한다.
현실에서 히어로는 어떤 것인가?
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디 그게 쉬운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교육열이 강하고 공부를 열심히 한다.
야구로 따지면 미국 메이저리그가 우리나라다.
그러니 현실에서 히어로가 되기 힘들다.
그래서 부모가 공부해야 한다.
공부법이 있는데 그것을 아이가 알리 없지 않은가?
심지어 공부를 잘하는 공부법이 있다는 것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부모책임이다.
그렇다면 어른들은 어떤가?
다르지 않다.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누구하나 칭찬하는 사람 없다.
칭찬은 고사하고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이다.
집에서 자식은 아버지를 외면하고 아내도 퉁명스럽다. 직장에서 상사에게 깨지고 후배한테 들이 받친다.
그러니 인생 사는 것이 괴롭다.
그래서 그들이 동우회에 빠진다.
거기서 잘 하면 인정받는 것이다.
게임 모임에 빠지기도 한다.
그래야 인정받기 때문이다.
봉사를 왜 하는가?
작은 일을 하고 크게 칭찬받는 것이 봉사다.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도와주고 인정받는 것이 봉사다.
결론은 무엇인가?
사람은 인정받는 동물이다.
칭찬을 해주면 좋아하고 칭찬 받으면 기분 좋다.
자식에게 공부 못해도 잘난점 찾아 칭찬하고 아내에게 휴일에 쳐 자지 말고 매일 술먹지 말고 집에 일찍 들어가서 집안 일하면 칭찬 받을 것이다.
사소하게나마 인정 받는 것을 찾아 그것을 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남을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의 자아실현의 욕구가 충족될 것이다.
그래야 현실에서 히어로가 될 수 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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