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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강세 너무 가파르다… 실효환율, 외환위기 직전

 "원화 강세 너무 가파르다… 실효환율, 외환위기 직전 수준"


심상찮은 원고(高) 

한경연 긴급 좌담회 

"약달러에 반도체 등 일부 산업 호황 겹쳐
원·엔 환율도 5년 만에 30% 이상 하락
기업 수출 경쟁력↓… 큰 충격 올 수도"    

한국경제연구원이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원화강세의 파장과 대응방향’에 대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정식 연세대 교수,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장, 권태신 한경연 원장, 채희율 경기대 교수, 김소영 서울대 교수. 김범준 기자 bjk@hankyung.com

  최근의 가파른 원화 강세가 한국 경제와 기업의 수출 경쟁력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반도체 등 일부 산업의 호황과 미국의 달러 약세 통화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원화 가치가 한국 경제의 기본 체질에 비해 고평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제 전문가 사이에선 1997년과 같은 외환위기가 재발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원화 가치 얼마나 올랐나 

한국경제연구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에서 ‘원화 강세의 파장과 대응방향’에 대한 긴급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원화 강세가 한국 경제의 기본 체질에 비해 과도한 수준이라고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원·달러 환율은 2012년 달러당 평균 1126원88전에서 올 1월 1066원65전으로 하락했다. 올 들어서는 하락세가 더 가팔라지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세가 크지 않았다. 이로 인해 원·엔 환율은 2012년 100엔당 평균 1413원14전에서 올 1월 957원47전으로 30% 이상 급락했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구매력과 물가수준을 고려한 실질실효환율 측면에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1997년 외환위기에 근접할 정도의 수준”이라며 “앞으로 환율이 10%가량 더 떨어지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원화 고평가 원인은 

원화가 고평가된 원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일부 산업 수출 호황 △세계 경제 호조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 △한·미·일 주요국 통화정책의 차이 △미국의 달러화 약세 정책 등으로 분석됐다. 한·미·일 3국의 정치·외교 정책도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로 거론됐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국 일본 유로존 등 주요 선진국이 자국 통화를 경쟁적으로 평가절하하기 위한 환율 전쟁을 벌이면서 신흥국 통화가 전반적으로 평가 절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고평가된 원화 가치가 국내 기업의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오정근 한국금융ICT학회장(건국대 금융IT학과 특임교수)은 “국내 제조업 평균 가동률이 2010년 82%에서 지난해 71%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일부 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조업은 장기 불황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환위기에 대비해야”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1065.5원(+6.9원) 


  앞으로 환율 변동성은 커질 전망이다. 채희율 경기대 경제학과 교수는 “신흥국 경제 돌발상황 발생,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신흥국에 유입된 자금이 빠졌다가 다시 재유입되는 등의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원화 강세 추세가 지속될 경우 “제2의 외환위기가 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김소영 교수는 “원화 강세로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하락하면서 경상수지가 급격히 악화되면 경제에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자본이 급격히 유출되고 환율이 급락하는 외환위기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오 교수도 “원화가 고평가되면서 최근 해외 자본의 국내 주식 투자와 은행권의 해외 차입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한국과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의 금융위기는 항상 통화가치 고평가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좌동욱 기자 leftking@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12910361



전문가들은 원화 강세 추세가 지속될 경우 “제2의 외환위기가 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김소영 교수는 “원화 강세로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하락하면서 경상수지가 급격히 악화되면 경제에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자본이 급격히 유출되고 환율이 급락하는 외환위기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오 교수도 “원화가 고평가되면서 최근 해외 자본의 국내 주식 투자와 은행권의 해외 차입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한국과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의 금융위기는 항상 통화가치 고평가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

IMF 외환위기 전에 우리나라의 환율은 무려 달러당 600원이었다.

왜 그랬을까?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자신의 업적으로 1인당 국민소득 1만 불을 달성한 대통령으로 불리워지길 바라던 사람이다.

그러니 1만 불을 달성하려면 무조건 원화가치가 높아져야 한다.

그러니 600원에 환율을 묶어 놨고 그로인해 우리나라는 단기 외채가 급증했다.

값 싸게 달러를 빌려와 태국 등에 빌려주면 이득 아닌가?

그런데 우리나라는 단기로 외채를 가져왔고 태국 등 동남아에는 장기로 빌려줬다는데 문제가 있다.

그러다가 동남아에서 위기가 일어났고 그것이 장기로 빌려줬으니 받을 수는 없고 우리나라는 단기로 빌린 외채를 갚아야 하니 외환보유고가 빠르게 줄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일본이 발 빠르게 한국에서 돈을 빼갔다.

그것이 결정타였다.

일본은 왜 발 빠르게 빼 갔을까?

일본은 벼르고 있었다.

김영삼 대통령을 말이다.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 주겟다는 발언부터 일본과 사이가 안 좋았다.

일본은 기회를 보고 있다가 제대로 펀치를 먹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돈은 휴지라는 것을 인식하자.

원화는 국제통화가 아니다.

원화는 어떤 현물도 사올 수 없다.

석유는 말할 것도 없고 원화로 사올 수 잇는 원자재는 없다고 봐야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더럽고 치사해도 미국, 일본 등 기축통화국과 잘 지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원화가 꼭대기로 치솟고 있다.


다음으로 2008년도 금융위기 직전 우리나라의 원화는 달러당 얼마엿을까?

2007년 10월 29일 달러당 900원을 찍고 있었다.

그러다가 2008년도 금융위기가 9월에 일어났고 우리나라는 2009년 3월25일 1575원까지 올라간다.

롤러코스터도 이런 롤러코스터가 없다.

우리나라의 돈은 휴지라는 것이 여기서도 밝혀진다.

그냥 위기만 터지면 우리나라의 돈은 휴지가 된다.

왜 그럴까?

외국인들이 달러를 빼가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미국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금리로 세계의 달러를 빨아 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때도 위기는 터졌고 우리나라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래도 외환위기는 겪지 않은 것이 외환보유고 때문이다.

그래도 원화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고 한국의 부동산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자살자들이 속출 했다.

왜냐하면 부동산의 가치가 떨어져서 KB시세를 보고 은행에서 다음해에 떨어진만큼 원금상환이 끝없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결국 여기서도 우리나라는 원화가치가 높았을 때 위기의 발생확률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원화가치가 높은 것은 위기의 전조이고 현재도 원화가치가 900원대는 아니지만 굉장히 높은 때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당연히 달러자산을 늘려야 한다.

엔화, 위안화, 유로화 자산도 위기에 강하다.

전부 원화에 비해 더블 되엇다.

위기에는 안전자산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말이다.


그래서 해외자산에 모든 돈을 몰아 넣는 것이 안전하며 만약 전세계의 위기가 아닌 우리나라의 위기라면 해외자산에 투자한 사람들은 가장 해피한 시나리오가 된다.

해외자산은 떨어지지 않으면서 원화가치만 휴지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런 기사를 보고 떨 필요 없다.

나는 살짝 기대도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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