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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식시장에 높아진 공포지수

세계주식시장에 높아진 공포지수


공포지수는 VIX지수라고도 한다.

원래 ViX 지수라는 표현이 맞다.

그래서 S&P500 VIX 그러면 S&P500에 관한 사람들의 심리지수라고 한다.

VIX (빅스지수)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옵션의 30일 변동성을 예측하는 데 쓴다. 

지난 1993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되었다.

이 지수를 만든 사람은 미국 듀크대학의 로버트 웨일리 교수다.


그렇다면 이 지수는 어떻게 쓰이는가?

사람의 심리를 측정하는데 쓰인다.

즉 이 지수가 높으면 공포가 높다. 

주가가 하락할 것이다. 이것과 동일하다. 

이 지수가 낮으면 공포가 낮다는 뜻이고 주가가 상승할 것이다라는 것과 동일하다.


그러면 얼마가 높고 얼마가 낮은가?
통상 20이하는 안정 20이상 40이하 불안 40 이상 공포로 봐야 한다.

그래서20이하에서는 매수가 펼쳐져 주식시장이 상승으로 간다.

20에서 40사이면 매도 물량이 넘치고 하락장으로 가며 급한 하락이 펼쳐진다.

그리고 40이상이면 오히려 반대로 너무 많이 떨어져 저가 매수세가 들어온다.


그렇다면 요즘 S&P500 VIX 지수를 보자.

이것을 볼 수 있는 곳은 인베스팅 닷컴(https://kr.investing.com/)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S&P500 VIX(https://kr.investing.com/indices/us-spx-vix-futures)를 볼 수 있다.

간단한 것이니 너무 겁먹지는 말자.



2018년 2월 6일 화요일이다.

금요일에 S&P500이나 나스닥이 4%가까이 빠지고 월요일이니 월요일이 가장 공포심리가 컸다.

그래서 이날도 4%대의 하락을 보였다.

지수는 무려 33.23이다.

그리고 그 후 S&P500이 상승반전하여 VIX지수가 다시 20정도로 가라 앉았다가 오늘 새벽 다시 올라갔다.

VIX지수는 27이다.

그런데 올라간 VIX 지수는 20이하로 안 떨어지고 시장은 VIX 지수가 20이상을 꾸준히 유지한다.


그렇다면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그렇다면 오늘 저녁 미국 주식시세는 어떻게 될까?

그것을 알 수 잇는 것은 시간외 거래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지난 월요일과 다르게 시간외 거래는 거의 대부분 오르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밤 4.94% 하락하고 시간외 거래는 무려 12.4%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주식이 어제 폭락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오늘은 상승 반전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것들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너무 신경은 쓰지 말고 참고만 하자.

다만 오늘 폭락했으니 오늘 밤에는 더 폭락한다고 생각해 오늘 밤에 모조리 다 팔았는데 내일 아침에 올라 있을 경우도 있다는 뜻에서 하는 얘기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제는 급락하고 오늘은 급등하하고 내일은 급락하고 이런 장세가 펼쳐진다.

이런 것을 변동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VIX지수가 20 이하로 안 떨어지는 것이다.


이럴 때 시장에 맞춰서 그냥 급락하니까 죄다 팔아버리고 급등하니까 죄다 사고 하는 식을 반복하면 소위 망할 수 있다.

그러니 차분하게 대응하자.


그리고 이러한 장세는 일단 10% 떨어진 것은 팔고 현금화 시키고 기다리자.

그리고 현금화는 무조건 달러, 엔화, 유로화, 심지어 위안화로 가지고 잇고 한화로 바꾸면 안 된다.

만약 이 VIX지수가 30이상을 계속 찍으면 세계증시는 폭락한다.

그러니 안전자산으로 몰릴테고 한화는 휴지가 된다.

그래서 안전한 달러화로만 바꿔놔도 최소 30%에서 최대 2배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2008년도에 한국돈은 900원에서 무려 1600원까지 상승했다.






다른 외화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만약 주식을 안 한다 하더라도 이러한 S&P500 VIX지수가 20을 넘어 40구간까지 간다면 무조건 달러화 그리고 엔화 유로화 위안화로 바꿔야 한다.

그것은 해외증권계좌를 트고 그곳에서 한화를 달러화로만 바꿔 놓는 것이 유리하다.

간단하다.

해외증권계좌는 비대면계좌로 틀 수도 있다.

스마트폰 앱을 깔면 된다.

각증권사중 자신이 마음에 드는 증권사 이름을 플레이스토어에서 치면 나온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당분간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 좋다.


일단 오른 주식은 절대 팔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오늘도 다시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조리 팔았다가 내일이라도 폭등하면 나는 모조리 모든 수익률이 0 에서 시작해야 하는 것이고 그러면 앞으로 변동성에 더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 오른 것은 그냥 놔두고 떨어진 파란색만 보자.

그리고 대응하자.


한국시장을 뺀 미국, 일본, 유럽, 중국 시장의 주식은 오늘도 요동을 칠 것이다.

그때 파란 색으로 표시된 떨어진 주식들 중 10% 떨어진 주식은 정리해서 그냥 놔 둔다.

물론 해당 통화로 증권계좌에 넣어두고 VIX지수가 20이하로 떨어져 안정적일 때까지 놔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국주식은 팔았다면 무조건 달러화로 바꿔서 증권계좌에 넣어둔다.

혹시 모를 대폭락에 대비하는 것이다.


현금화 시키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VIX지수가 40을 넘어가면 오히려 다시 주식을 저가 매수 해 온다고 하지 않는가?

그러니 그 때 들어가면 되는데 그 때는 진짜 부자가 될 기회다.

2008년도에 AIG가 무려 4센트까지 떨어졌는데 지금은 64달러까지 올라왔었다.

무려 160배가 오른 것이다.

1000만 원을 넣어두었다면 16억이 되는 돈이다.

그러니 지금은 시장을 보고 차분히 대응하자.

대응은 메뉴얼대로 하면 된다.

메뉴얼은 본인이 위기대응 메뉴얼을 짜면 되는데 그것이 안 될 경우 내 메뉴얼을 보고 참고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주가가 떨어질 때 위기대응 메뉴얼

http://cafe.daum.net/jordan777/Bm2o/683


위기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위기에 잘못 대응하면 모든 재산을 날리고 다시는 주식을 쳐다보지 않는다.

그러면 자기 손해다.

그러나 20세기 이후 유일한 생산수단은 주식과 토지이며 그중에서 주식이 가장 생산성이 높은 것임을 잊지 말자.

그 얘기는 우리가 유일하게 임금노동자에서 자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수단이라는 얘기다.

그리고 위기에 항상 기회는 왔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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