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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70㎞ 고속주행 5G 세계 최고속도 냈다

JD 부자연구소 | SKT, 170㎞ 고속주행 5G 세계 최고속도 냈다 - Daum 카페                                                         

SKT, 170㎞ 고속주행 5G 세계 최고속도 냈다

작년 11월보다 두 배이상 빨라져                SK텔레콤은 7일 에릭슨, BMW코리아와 함께 시속 170㎞로 달리는 커넥티드카 고속 주행에서 세계 최고인 3.6Gbps(초당 기가바이트) 속도의 5세대(5G) 통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시험 주행은 28㎓(기가헤르츠) 기반의 5G 시험망을 갖춘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2.6㎞ 트랙)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기록한 5G 속도는 작년 11월 같은 장소에서 한 커넥티드카 시연 때보다 2배 이상 빨라진 수치다. 4세대(LTE) 통신 최고 속도(500Mbps)보다는 7배 이상 빠르다. 

5G 통신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개발을 뒷받침하는 기술이다. 주변 차량과 관제센터, 신호등, 위성 등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끊김없이 주고받기 위해선 5G와 같은 초고속 통신망이 필요하다.

앞서 SK텔레콤은 향후 3년간 5G 네트워크,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차 기술 투자에 총 11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5G는 커넥티드카는 물론 증강현실(AR), 드론 등 신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과 협력해 5G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0797941

이 기사가 의미하는 바는 올 세상은 온다는 얘기다.

미래의 일이 안 온다는 것이 아니고 언젠가는 올 것인데 빨리 올지 늦게 올지 모른다는 뜻이고 올 세상은 결국 온다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고 더 편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럼 5G가 오면 뭐가 좋은가?

예를 들면 자율주행차가 안전해질 수 있다.

현재 4G에서는 초당 1GB 다운로드 속도를 낸다.

그런데 5G에서는 초당 20GB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낸다.

그럼 그게 영화 빨리 받지고 그렇게 빨리 가는 것인가?

그것은 소비자 관점이다.

사물인터넷의 관점으로 보면 자율주행차가 1초당 얼마의 GB속도가 필요하다고 보는가?

1초당 1GB가 되어야 안정적이라고 본다.

그런데 이제 4G에서는 1GB밖에 속도를 못낸다.

그럼 그게 안정적인가?

AI가 브레이크를 밟으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최소 필요한 속도로만 겨우 명령을 내리면 사고가 일어날 수 도 있지 않은가?

그러니 더 빠를 수록 더 안전해지는 것이다.

5G가 되어야 이제 사물인터넷 시장이 열리는 것이다.

그러니 그 세상은 우리에게 점점 다가오고 있다.

우리만 모를 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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