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20원대 '눈앞'
원·달러 환율 1120원대 '눈앞'
1117.2원…7개월만에 최고
글로벌 무역전쟁 여파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0원 가까이 오르며 1120원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원80전 오른(원화 가치는 하락) 달러당 1117원20전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1월14일(1118원10전) 이후 7개월 만의 최고치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원10전 오른 달러당 1112원50전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한동안 잠잠하던 환율은 지난 8일 브라질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뜀박질을 시작했고 이후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글로벌 무역갈등 우려 등이 겹치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원·달러 환율은 48원20전 치솟았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세로 촉발된 글로벌 무역갈등 우려는 중국 위안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의 동반 약세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장벽을 없애지 않는다면 EU 국가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에 20%의 고율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24일에는 트위터에 “인위적인 무역장벽과 관세를 철폐하지 않는 국가를 상대로 보복에 나서겠다”며 강한 경고를 남겼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행정부가 이번 주말 중국 지분이 2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제한하는 규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에서 촉발된 글로벌 무역전쟁이 점차 격화되자 이날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96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계속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62529541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다보면 이상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미국주식은 떨어졌는데 달러가치가 올라가 오히려 원화로 환산한 내 재산은 늘어나는 현상 말이다.
인베스팅 닷컴에 자신의 주식을 넣어 원화로 환산하는 방법은 여기에 있다.
인베스팅 닷컴에서 포트폴리오 집어 넣는 방법
http://cafe.daum.net/jordan777/DlRQ/93
재산이 늘지는 않더라도 크게 까지니는 않는 현상 말이다.
1060원에서 60원이 올라간 1120원이라고 치면 벌써 환율이 5%가 올라간 것이다.
1억 원을 달러로 바꾸었다면 500만 원을 번 것이 된다.
그리고 현재 미국주식의 특성상 떨어질 때는 다른 것보다 적게 떨어지고 오를 때는 꾸준히 올라 어느새 플러스가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주식을 잘 선택해야겠지만 이런 양쪽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중국주식들 최저가 찍었다고 계속 인베스팅닷컴에서 알람 뜨고 있다.
최저가는 주로 1년 내 주가가 가장 낮은 가격 밑으로 떨어지도록 알람을 걸어 놓는데 쉴 새 없이 뜬다.
이렇게 되면 1년 농사 망한 것이다.
1년 전에 최저가에 투자를 했더라도 그 이하로 지금 떨어진다면 나는 1년 동안 헛장사를 한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고 물타기를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 판단이다.
자기 판단을 믿는 것은 좋은 투자가 아니다.
내가 모르는 그 회사의 악재가 많은 만큼 물타기를 계속하는 것은 안 좋다.
그래서 항상 꾸준히 매일 올라가는 주식을 사는 것이 좋다.
그 기준은 최소 1년 간 10% 이상 어느때건 떨어질 때 떨어지지 않고 다시 반등해서 올라가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렇게 주식을 찾아도 떨어진다.
그러니 그냥 주식을 사면 돈을 벌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꾸준히 매일 올라가는 주식에 투자했다면 플러스가 되어 있는 경우가 잇을 것이다.
그러면 이럴 때 빛을 발한다.
급락을 할 때도 그동안 벌어 놓은 것으로 떨어졋다 올라갔다를 반복하지만 내가 산 가격에서 마이너스가 되기 전까지 팔지 않으면 나는 버틸 수 있는 것이다.
그래야 상승할 때 온전히 그 상승분을 다 먹을 것 아닌가?
사람들은 버티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 존버라고도 한다.
그것은 멘탈로 버티는 것이 아니다.
버텨야 할 주식을 처음부터 안 사는 것이 좋다.
북한에는 산이 헐벗어 있다.
그래서 비만 오면 산사태가 난다.
그래서 어떤 이가 산림이 전공인 대학교수에게 북한에 나무 심기 운동을 하면 어떻겠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그 대학교수 대답이 북한에는 나무를 심을 것이 아니라 난방용 연료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북한에 나무가 없는 원인은 사람들이 나무를 잘라다가 겨울철 땔감으로 쓰기 때문이고 경제가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산 위에까지 계단식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서 조금만 비가 와도 토사가 흘러 내려 수해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니 난방용 연료를 원자력, 석유, LNG 등으로 바꿔야 하는데 경제가 어렵고 경제제재 때문에 연료를 외국에서 살 수 없으니 북한에 나무가 없는 것 아니겠는가?
그러니 북한에 나무를 심는 것은 난방용 연료를 바꾸거나 경제 발전으로 더이상 산에서 나무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면 자연스레 북한에 나무를 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원인이 중요하다.
그러니 우리가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비트코인같은 것 하지 말라는 얘기이고 코스닥 잡주 같은 것 하지 말라는 얘기다.
물론 요즘 중국, 한국, 일본의 기술주도 마찬가지이고 말이다.
왜냐하면 등락이 엄청 심하니 수도승처럼 존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존버를 할 필요가 없는 종목을 찾아 장기 투자를 해야 하고 처음부터 오르는 종목을 사서 가지고 가야 존버같은 말을 쓰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등락이 심한 종목을 사서 떨어지면 팔지 말아야 한다고 멘탈만 강화시킨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다가 스트레스 받아 머리 다 빠진다.
그러다 진짜 스님 되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종목을 골라 사서 여유롭게 투자하면 된다.
다만 그 중에서 나이키 중에 나이키를 찾는 것이 내가 더 부자가 더 빨리되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한다.
안정적으로 나이키 커브를 그리는 종목 중 더 나이키 커브를 그리는 종목을 찾아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