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中, 美 뺀 채… 11월부터 1585개 품목 관세 인

中, 美 뺀 채… 11월부터 1585개 품목 관세 인하


기계류는 12.2%서 8.8%대로
1차 가공품은 6.6%서 5.4%로
내수진작·대외개방 지속 의도

중국 정부가 11월1일부터 기계류와 방직물, 종이제품 등 1585개 수입품의 관세를 인하한다. 미·중 통상전쟁 격화로 둔화가 예상되는 내수를 진작하고 시장 개방을 지속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그러나 미국산 제품은 관세 인하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26일 리커창(李克强) 총리 주재로 상무회의를 열어 이들 수입품의 평균 관세율을 종전의 9.8%에서 7.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공작기계, 계측장비 등 기계류의 관세율은 기존의 12.2%에서 8.8%로, 방직물과 건축자재는 11.5%에서 8.4%로 각각 낮아진다. 제지류 등과 1차 가공품의 관세율은 6.6%에서 5.4%로 내려간다.

중국 정부는 지난 7월에도 가전제품과 화장품 등 1449개 소비재의 평균 관세율을 15.7%에서 6.9%로 낮췄다. 두 차례 관세 인하로 관련 기업과 소비자의 세금 부담이 600억위안(약 9조80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산했다.




"중국의 유니콘 美에 다 뺏길라"… 中, 기술기업에 차등의결권 허용




중국 정부는 이번 관세 인하가 미국산 제품에 적용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관세 인하는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에 따라 모든 국가에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줄곧 통상 갈등의 대상이 되는 제품은 관세 인하 목록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따라서 미국산 제품은 앞으로도 보복 관세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수입 관세를 내린 것은 미국이 보호주의를 강화하는 반면 중국은 반대로 관세를 인하해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미·중 통상전쟁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에 대응하는 한편 대외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리 총리는 지난 19일 톈진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관세 인하를 약속했다.

베이징=강동균 특파원 kdg@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92721471


이거 트럼프 때문에 세계에 자유무역이 더 활성화 되게 되었다.

이것이 다 트럼프 공이다.


중국놈들이 미중무역전쟁이 아니라면 관세 인하를 꿈에서도 생각이나 했을까?

이것은 우방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려는 심산 아닌가?


이러고 보니 예전에 미국과 소련간 이데올로기 전쟁이 생각난다.

서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더 많은 당근을 줬던 때 말이다.


미국은 무상원조를 실시 했고 소련도 마찬가지다.

그러면서 이득을 본 곳이 아프리카의 못사는 나라들이다.

지금 중국과 미국은 미중무역전쟁을 막 시작했다.

앞으로 3년 정도는 이어질 것 같다.

그러는 와중에 중국이 자신들이 더 무역개방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관세를 내리고 있다.

생각치도 못했던 일이 미중무역전쟁으로 일어나고 있다.

안 그랬으면 이 관세 전부 공산당 간부들 호주머니로 들어가거나 일대일로와 같은 쓸데없는 일들로 쓰였을텐데 그들의 부를 약화시키고 중국으로 수출하는 나라들 배를 채워주고 있다.

결국은 중국이 질 것이다.

그러면 다시 이런 경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세계를 향한 편가르기 말이다.


미국과 소련의 이데올로기 전쟁이 끝나고 버림 받은 곳이 어디인가?

바로 아프리카를 포함한 제3세계 아닌가?

이들이 그래서 내전이 일어나고 그들을 피해 생겨난 것이 난민 아닌가?


미중무역전쟁이 끝나면 중국자본이 철수한 곳에서 또다시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다.

그 때까지 돈 잘 빼먹는 놈이 장땡인데 콩고민주공화국, 짐바브웨나 중앙아시아 국가들 등이 중국돈 뺏어먹는 수혜국이다.

제3세계 국가원수라면 이것을 잘 이용하면 돈 벌것이다.

그래서 아프리카 애들이 떼로 중국 몰려간 것이다.

아무튼 트럼프는 보호무역을 깨고 자유무역 시장경제에 기여를 하고 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중국의 유니콘 美에 다 뺏길라"… 中, 기술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