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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기업과 그 외 기업의 차이

1위 기업과 그 외 기업의 차이  



1위 기업과 그 외 기업의 차이는 무엇인가?




떨어질 때 언제 파느냐이다.  


1위기업은 끝까지 가지고 갔을 때 오른다.


이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세계1위 주식을 왜 사야 하는가?


http://cafe.daum.net/jordan777/Bm2o/758




이것은 여기에 정리해 두었다.


데이터에서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세계의 GDP측면에서 여러가지로 1위의 시가총액은 늘 수밖에 없고 그로인해 주식의 가격은 올라갈 수밖에 없다.


그러니 끝까지 가지고 갔을 때 죽을때까지도 팔지 않을 때 최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그 외 기업은 망할수도 있다. 


그렇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다.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1위 기업과 그 외 기업은 파는 것에서 차이가 난다.


그 외 기업은 망할 수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팔아야 하고 1위 기업은 주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끝까지 가지고 갈 수밖에 없다. 




정리해보자.




1위 기업은 언제 사고 팔아야 하나?




1. 살 때 




1) 어닝 서프라이즈를 했을 때이다.


그 때는 다음분기까지는 웬만하면 오르나 애플의 분석결과 16번중 14번만이 올랐고 세계적으로 공포가 드리워졌을 때인 2016년 2월 2018년 2월에는 떨어졌다.


그래도 이 때 사는 것이 가장 안전했다.





세계1위 주식 애플사례 분석 (2011년 ~ 2018년 현재)

http://cafe.daum.net/jordan777/Bm2o/744




2) 어닝 쇼크일 때이다.


어닝 쇼크일 때도 14번 상황중 9번은 올랐다.


5번만 떨어졌다는 얘기다.


그러니 언제 사도 괜찮으나 이왕이면 어닝 서프라이즈를 할 때 사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어닝쇼크가 나면 1등과 2등의 순위가 바뀌고 1등이 어닝쇼크가 났을 때 공황이 일어난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다만 어닝 쇼크 일때 산다면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것은 공황의 징조가 오면 팔아야 한다는 점이다.




공황을 피하는 방법 1(2016년 2월, 2018년 2월, 10월 위기 사례연구)


http://cafe.daum.net/jordan777/Bm2o/745




이 글 이외에도 공황을 피하는 방법 시리즈 8까지 썼으니 참고를 하기 바란다.


여기서 요약을 해서 보자면 공황이 오는 징조는 나스닥 지수(개별종목이 아니다.)기준 -3% 이상 떨어지는 날이 한 달에 4번 이상 나타나거나 나스닥 지수 기준 -5% 이상 나는 날이 왔다면 공황이 대부분 왔다.


그러나 2011년 8월 -3% 이상이 4번 났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 때를 공황이라고 하지 않는다.


애플은 이 때 떨어지다가 다시 올랐다.


그러니 이것을 공황이라고 보고 투자했다면 틀릴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니 이 공식이 블랙먼데이, 2000년 닷컴버블, 2008년 금융위기를 예고하는 지표이기는 하지만 꼭 들어 맞지는 않는다.




그러니 1위 기업을 사는 것은 언제 꼭 사야 한다는 공식은 없다.




2. 팔 때




1) 1위가 2위와 순위가 바뀌면 팔고 새로 1위가 된 기업을 산다. 




명확하다.


다만 잠깐 1위를 한 것인지 아니면 1분기 이상 1위를 유지한 것인지에 대한 디테일이 있을 뿐 1위와 2위가 순위가 바뀌면 판다는 사실은 크게 변함이 없다.




2) 공황일때 판다. 




그러나 다시 사기 쉽지 않다. 


다만 공황일 때 파는 것은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팔고 산다.  


만약 팔았는데 판 가격보다 더 싸게 못 샀다면 실패다. 


그리고 예외적이지만 공황일 때도 1위가 올라가면 어쩌겠는가?


그것도 실패다.


공황일 때 팔고 성공하려면 팔았을 때 가격보다 싸게 사야 성공이다.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2011년 8월 한 달에 4번에 나스닥 지수가 -3% 이상이 있었고 심지어 -5% 이상이 뜨기도 했지만 공황은 아니었고 애플은 올랐다.





2011년 08월 18일


-5.2200 




2011년 08월 10일


-4.0900 




2011년 08월 08일


-6.9000 




2011년 08월 04일


-5.0800 






그러니 1위 기업을 샀다면 1등과 2등이 바뀌지 않는 한 팔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외 기업은 언제 사고 팔아야 하나?




그 외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전제는 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1위가 되지 않는 한 언젠가는 사고 수익을 내서 언젠가는 팔아야 하는 문제만 남는 것이다. 


왜냐하면 오래 가지고 있는다고 반드시 오른다는 보장이 없으니까 말이다.




그러니 가장 안전하게 사는 방법은 가장 오를 확률이 높은 때에 사서 수익을 내고 있는 와중에 떨어진다는 확실한 신호를 보고 파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1. 살 때




어닝 서프라이즈를 했을 때이다. 


그날은 사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무 많이 올라서 시작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다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음날부터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다음날 떨어지는 확률이 높은만큼 나는 사서 내가 가지고 있는 동안 오르는 것이 목표라면 확실히 오른 후에 사는 것이 좋다.


그러니 어닝 서프라이즈를 할 때 사는 것이 좋고 어닝 서프라이즈 하고 다음날은 떨어질 수 있으니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다가 오르는 것이 확실하면 그 때 산다.


즉 종가기준으로 오르는 날이 있으면 산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다음날 또 오른다는 얘기는 아니다.


떨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1년 중 -3%가 떨어지는 것이 가장 적은 주식을 고르는 것이 좋다.




어닝서프라이즈 후 안전기업 찾아내는 법


http://cafe.daum.net/jordan777/Bm2o/760


2. 팔 때




계속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될 것으로 보이는 주식은 그냥 가지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본인의 성향이 그렇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그러나 나는 그러려면 차라리 세계1등 주식을 사서 장기보유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그러니 팔 때는 다음 어닝 시즌 전까지이다.




1) 어닝 시즌 전에 판다.




대부분 어닝 시즌일 때는 떨어진다.


그러니 확실히 해 두자면 어닝 시즌이 있는 1, 4, 7, 10월이 오기 전에 파는 것도 좋다.




2) 어닝일 전에 판다.




그리고 어닝 시즌이 다가 왔는데도 떨어지지 않으면 어닝 일을 앞두고 팔고 어닝을 보고 다시 사야 한다.


왜냐하면 어닝 서프라이즈나 어닝 쇼크는 누구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가지고 있다가 지금까지의 수익을 전부 날릴 수 있는만큼 어닝 일 전에는 반드시 팔고 어닝 서프라이즈라면 그 때 다시 사는 것이 낫다고 본다.




3) 개별주식기준 또는 나스닥 지수 기준 어느 조건 하나라도 -3%가 떴다면 바로 판다.




장이 끝날 무렵인데 이것이 확실하다면 반드시 팔고 다음 어닝 시즌을 기다린다.


그래서 -3%가 잘 나지 않는 안정적인 주식을 찾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고 손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그래서 


어닝서프라이즈 후 안전기업 찾아내는 법


http://cafe.daum.net/jordan777/Bm2o/760




이 글을 참조해야 한다.




이것을 기준으로 삼아도 좋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신만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도 된다.


그러나 반드시 그 기준은 사실과 데이터에 입각해서 만들어야 한다.


감으로 투자를 하면 언제 돈을 한번은 벌어도 결국에 가서는 반드시 망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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