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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美 시총 1위 탈환…8년 만에 애플 제쳤다

MS, 美 시총 1위 탈환…8년 만에 애플 제쳤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시가총액이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장중 한때 8129억달러를 기록해 애플(8126억달러)을 제쳤다. 라이벌 기업인 애플에 따라잡힌 지 8년 만의 역전이다.

이날 애플은 전 거래일 대비 1.35% 오른 174.62달러로 장을 마쳐 시가총액 1위(8286억달러)를 재탈환했다. 하지만 MS가  다시 추월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서 만든 아이폰과 노트북에 1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애플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 급락했다. 신형 아이폰 판매 부진에 미·중 무역전쟁 여파까지  겹치면서 애플 주가는 지난 10월 초 고점 대비 약 25% 떨어졌다.

반면  MS는 클라우드 사업 성장으로 올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 시총을 차례로 뛰어넘었다.  블룸버그통신은 “MS는 토끼들과 경주하는 거북이”라며 “경기 결과는 모두가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MS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시총  8172억달러를 기록했다.  




휘청거리는 애플, 8년 만에 시총 1위 MS에 내줘   





 스마트폰 경쟁에선 애플이 확실히 MS를 앞섰지만 사업 다각화 측면에선 MS가 승기를 잡고 있다고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분석했다. 투자자들은 애플 매출에서 아이폰이 차지하는 비중이 60%로 여전히 너무 크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MS는 2014년 2월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 취임 후 클라우드에 집중해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12788031


 트럼프 “中 무역협상 실패시 2670억달러어치 추가 관세”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사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2670억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10~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27일(현지 시각) 밝혔다. 또한 2000억달러어치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되는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리는 기존 계획에  대해서는 철회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유일한 합의는 중국이 자국의 시장을 개방하고 미국과 경쟁하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중국이 미국에 양보안을 제시하며 유화 제스처를 취하는 가운데, 중국 측으로부터 실질적인 양보를 끌어내지 못하면 강경한 태도를 고수할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도 "중국은 근본적으로 우리를 공정하게 대우하지 않았다"며 "중국은 우리를 공정하게 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만약 합의를 이루지 못한다면 나머지 267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 또는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며 "(관세율 인상을 보류해달라는) 중국 측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듯하다"고 했다. 

새 관세 부과 계획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서 생산된 애플 아이폰 또는 랩톱 컴퓨터 등에도 관세가 부과될 수 있다고 예고하면서 "10% 관세를 매길 수 있다. 사람들이 그 정도는 쉽게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타결 가능성은 열어놨다. 그는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양국 정상 간 무역합의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했다. 

다음 달 열리는 정상회담에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로스 장관,  라이트하이저 대표,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류허 부총리, 딩쉐샹  공산당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 외교 담당 정치국원 등이 배석자로 거론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27/2018112700677.html    



아직 애플을 MS가 제친 것은 아니다.




Microsoft Corporation   8224.30억



Apple Inc.                   8268.38억




아직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보다 시총에서 적다.


애플이 1등이다.




그러나 조만간 애플이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미중 무역전쟁으로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중국에서 반미감정이 있을 수밖에 없고 애플이 공장이라도 옮기면 중국내 반애플감정으로 번질 수 있으며 게다가 불매운동 타겟이라도 된다면 회복할 수 없다.


그래서 팀쿡이 중국에 간 것이다.


내년에 차라리 1등이 MS로 가는 것이 더 좋다.


왜냐하면 애플이 이렇게 지지부진 1등 하면 1등 기업이 어닝쇼크가 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체 증시를 위해서도 MS가 1등을 하는 편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MS가 애플을 제치면 애플에서 MS로 갈아타야 하는가?




일단 애플은 팔아야 한다.


떨어졌으니 버텨야 한다는 것은 1등 주식을 산 보람이 없는 말이다.




꽃밭 만들기라는 것이 있다.




꽃밭 키우는 방법


http://cafe.daum.net/jordan777/Bm2o/639




이 글을 참조하자.


1위 주식은 꽃이다.


오르는 꽃은 가지고 가고 떨어지는 잡초는 뽑아야 부자가 된다.





세계1등 주식 투자에서 가장 좋은 점은 언제 팔 때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점이다.


1등과 2등이 바뀌는 시점이다.


그 때는 힘이 떨어졌다는 뜻이다.




세계1등은 전력으로 질주한다.


그런데 그런 동력이 떨어진 것은 바로 1, 2등이 교체할 때이다.




그렇다면 애플을 팔고 MS를 사는가?



사는 것과 안 사는 것은 본인이 시점을 판단 하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1등에 투자했다면 바뀔 때 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불확실성이 내년 1월에 있다.


중국과 관세를 10% 일단 매겼던 것을 내년 1월에 25%로 올린다 했다.


물론 올리고 오히려 증시가 오를 수 있다.


그러나 떨어질 수도 있다.


악재니까.




아직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본다.


내년 1월에 MS의 어닝서프라이즈(1월 24일)를 보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본다.


일단 지금은 나스닥 일간지수 -3%가 떴기 때문에 위험이 상존하며 내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닝서프라이즈를 한다면 그 때는 -3% 일간지수도 없었고 어닝서프라이즈로 확실히 위험성이 줄었기 때문에 그 때 상황봐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보인다.




요즘 같은 때에는 성급히 투자하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보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특히 나스닥 -3%의 일간지수는 꼭 염두에 두고 투자하자.


벌다가도 한순간에 공황으로 날아갈 수 있으니 말이다.




공황이 오면 주가만 떨어진다고 보는데 사실은 제일 위험한 것은 부동산이다.


강남의 은마아파트는 2006년 13억 원이었던  것이 2008년도 금융위기 이후 7억 8천만원까지 떨어진다.


KB시세 떨어지면 일시에 원금상환 몇 억 원 들어온다.


그래서 나스닥 일간지수가 모든 지표에 선행한다.


미국주식은 달러로 가지고 있다면 2008년도 900원 하던 원화 환율이 1600원까지 갔다.


무려 2배가 가까이 올랐다.




공황오면 달러 가지고 있으면 돈 버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달러 가지고 있는 놈이 왕이다.


무슨 부동산인가?


진짜 위기는 부동산에서 온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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