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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미중 정상회담 기대에 반등

[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미중 정상회담 기대에 반등 마감...H주 1.1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8일 뉴욕 증시 상승과 내달 1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통상마찰을 해소하는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50.60 포인트, 1.33% 상승한 2만6682.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일 이래 거의 2개월 만에 고수준으로 올라섰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19.41 포인트, 1.14% 오른 1만634.71로 장을 끝냈다.      
 
 다만 미중 협상 결과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도 퍼져 거래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항셍지수를 구성하는 50개 종목 가운데 45개는 상승하고 3개는 하락했으며 2개가 보합이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는 3.6% 치솟으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텅쉰은 사흘간 8% 넘게 뛰었다. 
 
 중국 금융주가 나란히 올랐다. 중국건설은행 등 국유 3대 은행이 0.5~1.3%, 중국핑안보험은 1.0% 각각 상승했다. 유방보험은 0.5%, 영국 대형은행 HSBC가 0.8% 올라갔다.
 
 중국해양석유 등 석유 3개사는 1.3~2.2%, 중국이동과 중국롄허통신, 중국전신이 1.2~1.4% 각각 상승하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스마트폰주 샤오미는 4.9%,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4.0%, 진산 소프트웨어 3.3%, 광학부품주 순위과기 3.7%,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2.6% 급등했다.
 
 하지만 식품주 중국왕왕과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는 떨어졌다. 중국 TV제조주 촹웨이는 5% 급락했다. 미중 무역마찰 여파로 4~9월 TV 수출이 감소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메인보드 거래액은 849억3300만 홍콩달러(약 12조2405억원)를 기록했다.
 
  yjjs@newsis.com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128_0000487134&cID=10101&pID=10100




산타랠리 시작인가?


오늘 나스닥 2% 넘게 오르면서 급상승 중이다.

정말 산타랠리인지 아니면 이번 회담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


10월에 팔 사람은 다 팔았다고 생각하고 이번 회담 호재라고 생각하면 2월 실적발표 전까지는 올라갈 것이다.

이번 회담과 내년 1월 관세부과 부담 때문에 떨어진다고 본다면 떨어질 수도 있다.


본인이 생각하는대로 투자하면 된다.


다만 나는 이번 2월과 10월 위기를 겪으면서 이제는 내 생각이나 감이 아니라 철저히 매뉴얼대로 대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를 잘 지키면 먹을 때는 적게 먹더라도 크게 손해는 안 보겠다는 생각 말이다.


앞으로 주식을 할 시간은 많다.


오늘 오르고 있으니 사람들은 다 모든 종목이 다블 칠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물론 오르고 있으니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떨어질 때는 다들 애플, 아마존도 상장폐지 될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물론 떨어질 때는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 줄리앙 사블레스크가 한 말이 딱 맞다.

인간의 뇌는 10만 년 전에 진화가 끝났다는 말 말이다.

인간은 수렵채집의 상태의 뇌로 지금까지 발전해 왔다.


주식을 길게 보고 투자하자.

다만 길게 보려면 원칙이 있어야 한다.

원칙이 없으면 오르고 내림에 일희일비 한다.

그리고 믿자.

우량한 주식에 장기투자하면 반드시 오른다는 것을 말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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