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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비만 지표 더 나빠졌다

심뇌혈관·비만 지표 더 나빠졌다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주요 건강지표 가운데 심뇌혈관과 비만 질환 관련 지표만 다른 지표와 달리 갈수록 더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이나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이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2008년 국내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26.2%였지만  2016년 29.1%로 더 올라갔다. 같은 나이대 당뇨병 유병률 역시 9.7%에서 11.3%로 상승했다. 고혈압과 당뇨병 유병률은 심뇌혈관 질환 관련 대표 지표다. 성인 남성 비만 유병률도 이 기간 35.6%에서 41.8%로, 여성 비만 유병률 역시  26.5%에서 29.2%로 모두 증가했다.


정부가 설정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지표 가운데 금연이나 절주, 암 등 다른 중점과제 지표는 대부분 개선됐거나 애초  설정한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유독 심뇌혈관과 비만 관련 지표만 더 나빠진 것이다. 2015년 설정한 2020년 달성 목표는  고혈압 유병률은 23%지만 2008~2016년 26.2%에서 29.1%로 더 나빠져 목표 달성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2016년  당뇨병 유병률 11.3%는 2020년 목표치인 11%에 근접하기는 하지만 2008년 9.7%에서 더 나빠졌고, 2016년 비만  유병률 역시 남녀 모두 2020년 목표치뿐 아니라 2008년 지표보다도 높은 상태다.  

[서진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753028


1. 심뇌혈관 질환이 많아졌다.

노인이 많아져서 그렇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베이비부머가 전세계적으로 넘치는만큼 앞으로도 심뇌혈관 질환이 나빠질 것이다.


2. 비만이 많아졌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어서 그렇다.

1인당 국민소득이 5000불을 넘어가면 그때부터 다이어트 한다.


결국 선진국병이라는 얘기이다.

그리고 이런 것이 돈이 된다는 얘기이다.


이런 기업들이 그래서 어닝서프라이즈가 많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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