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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금리역전 임박…커지는 'R의 공포'

한국도 금리역전 임박…커지는 'R의 공포'


장·단기 금리差 10년來 최소

 불황 우려에 장기債 금리 급락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 좁혀져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32P↓

‘R(recession·경기 침체)의 공포’가 금융시장을 덮치고 있다. 경기 하강 전망으로 장기 채권 금리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장·단기 금리 격차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최소 수준으로 좁혀졌다.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외국인투자자의 순매도로 코스피지수는 2100선이 무너졌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75%포인트 내린 연 1.983%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시작된 지난 6월 이후 0.750%포인트 떨어져 3년물 금리(연 1.839%)와의 차이가  0.144%포인트 수준까지 좁혀졌다. 2008년 10월9일(0.140%포인트) 후 가장 작은 격차다.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보다  낮아지는 금리 역전이 임박했다는 예상이 나온다. 장·단기 금리 역전은 불황을 예고하는 ‘신호’로 여겨진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단기 금리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장기 채권 금리를 강하게 짓누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은이 올해 국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2.7%로 낮춘 것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기관이 줄줄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나홀로 성장’을 이어가던 미국의 경기 둔화 조짐까지 겹치면서 국내 경기의 하락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주식시장이 냉각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짙어진 것도 장·단기 금리 차 축소에 기름을 붓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2.62포인트(1.55%) 내린 2068.69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89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도 22.74포인트(3.24%) 급락한 678.38로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치면서 일본 닛케이225지수(-1.91%), 대만 자취안지수(-2.34%)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김진성/강영연 기자 

jskim1028@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20616931




오늘 주가가 떨어지면 오늘 망할 것 같고 오늘 주가가 올라가면 오늘 당장 부자가 될 것 같다.

그것이 인간이다.

인간은 쉽게 욕망에 흔들린다.

주로 이러한 기사에 더 많이 흔들리게 된다.


즉 기사는 기사일 뿐이다.

기사를 가지고 예측을 하되 절대 기사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는 주식을 하는데 있어서 신념이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


어떤 신념인가?

바로 우량한 주식에 장기 투자하면 돈을 번다는 신념 말이다.


왜냐하면 세계는 전진해야 하니까 말이다.

전전하지 않으면 모두 죽는다.

그러니 전진해야 하고 전진하는 것은 전세계가 전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The World’s 10 Largest Economies by GDP (1960-Today)
http://www.visualcapitalist.com/animation-the-worlds-10-largest-economies-by-gdp-1960-today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세계는 엄청난 성장을 했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켜 봐야 할 것은 미국이 1960년에 시작할 당시 500빌리언 이었던 국가 GDP가 2017년에는 무려 190,000 빌리언으로 끝났다는 것이다.

무려 380배가 올랐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장기간 걸쳐 올라간다는 사실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때는 잘 될 때가 있고 어떨 때는 안 될때가 있다.

그런데 안 될 때 공포로 시장을 떠났다가 잘 될 때 들어와 쓴 맛을 보는 것이다.


우리는 기사를 통해 사실을 파악하고 미래도 보지만 기사가 주는 Fake도 알아야 한다.


30년 후에는 세계 1등 주식에 투자하면 반드시 올라 있을 것이고 단기적인 조정은 지나갈 것이다.


그것을 믿어야 한다.

다만 그것을 믿기 위해 뉴스보다는 통계를 통해 불황인지 호황인지를 깨닫고 불황이라면 메뉴얼을 통해 확실히 안전할 때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다.

일희일비 하면 반드시 망하고 기회를 놓친다.


부동산은 썩어버리니 우리의 미래가 아니다.

썩지 않는 것이 진정한 생산수단이며 우리의 노동력은 60을 넘으면 급격히 떨어진다.

결국 믿을 것은 주식밖에 없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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