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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가 공포지수 44일째 고공행진…불안심리 확산

美 월가 공포지수 44일째 고공행진…불안심리 확산


금융시장에 대한 투자자들 불안감을 지수로 표시한 월가의 공포지수가 한 달 보름 동안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어 주목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거래되는 변동성지수(VIX·공포지수)가 22.64를 기록하며 지난 10월 8일 이후 거래일 기준으로 44일 연속 15를 상회했다. 

이 지수가 통상 15를 넘으면 주가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숫자가 높을수록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전망을 불안하게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VIX가 44일 연속 고공행진한 것은 2016년 3월 이후 최장 기록이다. 

특히 VIX는 지난 3일 16.44를 기록한 이후 5거래일 동안 37.7%나 상승했다. 

VIX가 22.64라는 것은 투자자들이 한 달간 주가 지수가 22.64% 이상 등락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맨디 수 크레디트스위스 파생상품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하면서 "공포지수는 과거와는 달리 투자자들이 더 이상 시장  조정을 일시적 혼란으로 보지 않고 지속적이고 거시적인 위험에 의해 주도되는 현상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내년 기준금리 인상을 당초 네 차례에서 세 차례 인상으로 축소 전망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0일 보고서를 내고 연준이 이달 올해 네 번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겠지만, 내년 3월에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준이 금융 상황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90%이며 내년 3월 인상 가능성은 50% 밑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3월에 한 번 쉰 후 6월, 9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새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3426411



공포지수의 원조가 있다.

VIX 지수


https://kr.investing.com/indices/volatility-s-p-500


이것이 상당히 위험을 파악하는데 좋은 지표이다.

이것과 -3%를 연계하면 확실히 위험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이 지수와 연계해서 봐야 할텐데 

언뜻 봐서도 좋은 지표가 많다.


일단 시간이 없으니 지표만 간단히 설명하겠다.


예를들어 10월 10일 날 -4% 이상이 나스닥이 뜨면서 폭락했는데

VIX는 10월 8일날 


            

2018년 10월 08일


15.69




이렇게 떴던 것이다.

무려 2일 빨리 위험을 캐치 했다.


그리고 나스닥이 2018년 02월 05일 -3.78% 뜨면서 위기가 시작되었는데 VIX는 이보다 빨랐다.


            

2018년 02월 02일


17.31



이것이 빅스 지수다.


즉 좀 더 빨리 -3%를 알아 냈다는 얘기다.

다만 언제 이것이 끝나는 것이고 중간에 위기상황이 아니었는데 위기상황이었는지는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이것이 좀 안 좋은것이 1990년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1990년 이전 지수는 비교가 불가능하다.


조만간 VIX와 나스닥 지수를 연동 분석해서 올리겠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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