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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3, 5년來 최고 성적 도전장

조선 빅3, 5년來 최고 성적 도전장


고부가 LNG 운반선 발주 느는데 中·日 조선사는 '주춤' 

올해 수주 331억弗 목표
LNG船 글로벌 점유율 91%
선박 가격도 2년간 10%대 상승

 중국, 고가 선박 기술력 한계
 일본은 상선 시장서 서서히 철수
 해양플랜트 발주 감소가 변수


  



현대중공업 138,500 +1.47%과 대우조선해양 32,150 +0.16%

삼성중공업 7,590 +1.20%



발주 늘고, 선박 가격도 올라


16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 빅3는 올해 작년(289억달러)보다 14.5% 증가한 331억달러 규모의 선박과 해양플랜트(원유와 가스 생산·시추설비)를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 업황이 내리막길로 들어선 2015년(316억달러)을 웃도는 수준이다. 조선 3사의 올해 수주 목표는 업계 전망치보다 높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80억달러 수준)과 

삼성중공업



조선 빅3는 가격이 비싸 고부가가치 선종으로 꼽히는 가스선(LNG 운반선) 수주를 싹쓸이하고 있다. 조선 3사는 지난해 세계에서  발주된 143억달러 규모 가스선 가운데 131억달러를 수주했다. 시장 점유율이 91.3%에 달한다. LNG의 친환경성이 부각되면서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어 올해도 LNG선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조선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수주 잔액도 증가하는 추세다. 조선업 호황 시절인 2008년 687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에 달했던 수주 잔액은 2017년  1670만CGT로 4분의 1 토막 났다. 하지만 신규 수주가 늘면서 작년 말 수주 잔액은 2070만CGT로 5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조선업 경기를 가늠하는 척도로 꼽히는 신(新)조선가(새로 제작하는 선박 가격)도 최근 2년(2017~2018년)간  12.3% 상승했다.


조선 3사는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채용에도 나섰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中·日 조선업 쇠퇴



한국 조선업을 위협하던 중국과 일본 조선소의 경쟁력도 취약해지고 있다. 중국 후둥중화조선이 건조한 LNG 운반선 ‘CESI  글래드스톤’호는 작년 6월 엔진 결함으로 멈춰선 뒤 운항 2년 만에 폐선하기로 결정됐다. 이 때문에 해외 선주들은 LNG선 등  고가의 선박은 중국 조선소에 맡길 수 없다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쓰비시, 가와사키 등 일본 대형 조선사는 항공기계와  가스터빈 등 비(非)조선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상선 건조시장에서 철수하는 분위기다.


변수는 해양플랜트다. 저유가 여파로 신규 유전 탐사가 지연돼 발주가 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11618091


    



조선소가 많은 울산, 거제 등 지방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조선업을 위협하던 중국과 일본 조선소의 경쟁력도 취약해지고 있다. 중국 후둥중화조선이 건조한 LNG 운반선 ‘CESI  글래드스톤’호는 작년 6월 엔진 결함으로 멈춰선 뒤 운항 2년 만에 폐선하기로 결정됐다. 




중국 굴기가 이렇다.


세계가 믿을 수 없는데다가 중국정부도 돈이 없다.


왜냐하면 지금 반도체로 손실 본 것이 장난 아니기 때문이다.




푸젠진화 반도체 몇 십조 때려 부으면서 인민들 돈 가져다 썼는데 이것을 알면 인민들이 가만 안 있을 것이다.


그래서 돈이 없다.


여기 저기서 헛발질 하는데 그것이 다 돈이다.


그런데 조선 LNG선에 투자할 연구개발비가 어디 있는가?


그래서 앞으로 중국의 해킹이 더 심해질 것 같은데 만약 그렇게 해킹을 통해 개발한 기술로 선박 지으면 특허로 소송 걸면 바로 아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소송 걸 것 같지 않아 우리나라 조선이 강한 곳만 중국이 베낄 수 있다.




해양플랜트는 현재 유가가 서부텍사스산 기준 52불이니 너무 낮다.


육상에서 캘 때 이익이 되는 유가가 약 60불 정도 되는데 이것보다 낮으니 현재 산유국들은 힘들 것 같다.


물론 심해에서 캐서 이익이 되는 손익분기점은 80불은 넘어야 한다.


그러니 해양플랜트가 지지부진한 것은 유가 때문이지 다른 이유가 아니다.


그러나 앞으로 80불을 넘는다 하더라도 유가의 변동성문제가 있기 때문에 해양에서 캘까 하는 의문이 든다.




현재는 미국이 유가를 쥐고 흔들수 있는 시스템이다.


왜냐하면 셰일가스 때문이다.


그러니 미국이 증산하면 지금처럼 50불 아니라 40불까지도 더 떨어질수도 있다.


그리고 미국이 감산하고 이스라엘보고 가자지구 폭격 한번 하면 바로 80불 이상으로 갈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브라질 같은 나라가 2012년처럼 해양플랜트 발주해서 깊은 바다에 있는 석유를 캘 것인가는 의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도 LNG선 뿐 아니라 일본처럼 기술 개발을 통한 LNG 가스터빈과 같은 것을 개발해야 한다.




현재 미국으로봐서는 트럼프가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했다.


뭐 이유는 파리기후협약이 미국의 입장을 대변 안 한다 이것인데 내가 봐서는 그냥 셰일가스를 밀 수도 있다.


미국의 에너지원으로 말이다.


그럼 석유의 시대에서 가스의 시대로 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전기 비행기가 아닌 가스 비행기가 대세가 될 수도 있다.


이러면 가스로 가는 가스터빈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미국은 강국이고 가스가 너무 많이 나오니까 말이다.


그런 와중에 우리나라에서 LNG가스터빈을 만들었다면?


비행기, 항공기, 발전소 등 물량이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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