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 싼 감정가' 경매에 46명 몰려
'3억원 싼 감정가' 경매에 46명 몰려
왕십리 센트라스 9억여원 낙찰
올 서울 아파트 경매 최다 응찰
시세보다 3억원가량 저렴하게 감정가가 책정된 서울 왕십리 ‘센트라스’(사진) 아파트 경매에 46명이 몰렸다. 올해 들어 진행된 서울 아파트 경매에서 가장 많은 입찰자가 참여했다.
지난 18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센트라스 전용면적 59㎡의 1회차 경매에는 모두 46명이 입찰했다. 낙찰자는 성북구에 사는 김모씨로 감정가의 145%인 9억1100만원을 써냈다.
이 물건이 인기를 끈 것은 감정가가 시세보다 3억원가량 낮았기 때문이다. 감정가 6억3000만원은 2017년 11월 감정평가된 금액이다. 센트라스 전용 59㎡의 이달 KB부동산 시세는 9억4500만~10억2000만원 선이다. 역대 최고 실거래가는 지난해 9월의 10억3000만원이다. 마지막 실거래는 같은 달 9억9000만원이다. 낙찰가격은 시세보다 최소 4000만원 이상 낮다고 인근 중개업소들은 설명했다. 현재 호가는 9억5000만원에서 11억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지난 11일 열린 성동구 행당동 행당한진타운 전용 59㎡ 1회차 경매에도 21명의 응찰자가 몰렸다. 감정가(5억7900만원)의 118%인 6억8111만원에 낙찰됐다. 이 아파트 호가는 6억8000만~7억6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마지막 실거래는 지난해 12월 6억5000만원(1층)이었다. 직전 실거래가격보다는 높지만 시세 수준에서 낙찰가격이 형성됐다.
강은현 EH경매연구소 대표는 “시세보다 턱없이 낮은 감정가 물건만 주목받고 있을 뿐 전반적인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은 침체돼 있다”며 “강남권 인기 아파트들도 한 차례 유찰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22099211
원래 경매란 시세에 낙찰 받는 것이다.
그래서 경매 교육은 들을 필요 없다.
어차피 시세에 낙찰 받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권리분석, 유치권 등 특수물건에 목을 맨다.
그러면 그럴수록 소위 전문가들에게 휘둘린다.
그들에게 돈을 줘야 하고 노하우를 전수 받으려 학원을 다닌다.
그럴필요 없다.
어차피 시세를 안 쓰면 낙찰이 안 된다.
조금이라도 싸게 낙찰 받아보려 하는데 이미 2000년에 경매대중화 되었고 그 때도 시세에 낙찰 받아갔다.
그것이 지금 20년째다.
싸게 낙찰 받았다고?
그것은 시세가 그 가격이라는 것이다.
단독이라고?
그것은 잘못 받았다는 뜻이다.
그럼 왜 받냐고?
대출 때문에 받고 그 지역의 물건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받는 것이다.
그러니 경매 책 2권 정도만 4회독 해라.
그리고 그냥 아무 권리관계 복잡하지 않은 깨끗한 물건 심지어 세입자 있어서 돈 받아 나가는 물건 잡아라.
어차피 시세에 낙찰 받기 때문이다.
그럼 시세에 받아서 어떻게 수익내냐고?
현재만 바라보니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시세차익을 보고 경매에 접근하면 망한다.
그래서 부동산은 미래를 보고 현재의 시세에 받는 것이다.
예를들면 서울의 재개발을 보고 빌라를 낙찰 받는다거나 셰어하우스를 보고 주상복합 역세권 아파트를 낙찰 받는다거나 농지연금을 보고 농지를 받는 행위등을 하려고 시세에 낙찰 받으면 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