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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GM·구글 때리는 트럼프

다시 GM·구글 때리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M, 구글 두 기업을 트위터에서 대놓고 비판하며 미국 이익을 위해 적극 움직이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GM이 구조조정을 하면서 문 닫은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조립공장을 재가동하라고 요청했다. 인기를 잃은 쉐보레 크루즈를 생산하던 오하이오 공장을 폐쇄한 지 10일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경제가 매우 좋기 때문에 GM은 로즈타운 공장을 빨리 열어야 한다"며 "도요타는 135억달러를 미국에 투자하고 있고 다른 국가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GM은 반드시 빨리 행동해야만 한다"고 재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GM이 지난해 11월 오하이오 등 미국 내 공장 5곳을 폐쇄하는 내용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자 곧바로 트위터에  미국이 GM을 살렸지만 GM은 공장을 폐쇄하는 것으로 감사를 표했다며 정부 보조금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구글이 미군과 적극 협력하지 않으면서 중국과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하는 트윗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구글이 중국과 중국군을 돕고 있는 반면 미국은 돕지 않고 있다. 끔찍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4일  조지프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이 상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구글을 비판한 것과 같은 맥락에서다. 구글은 지난해 미군과 체결했던  인공지능 드론 계약 `메이븐 프로젝트`를 갱신하지 않았다. 인명 살상용 무기로 악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구글이 지난번 대선 때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도 다시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소식은 구글이 상태가 좋지 않은 힐러리 클린턴을 도왔고, 트럼프를 돕지 않았다는 것이다. 결론은 어떻게 됐느냐?"라고 적었다. 평소 트럼프  대통령은 친민주당 성향인 구글을 비난해왔다. 

[김제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www.mk.co.kr/news/view/world/2019/03/159919/


GM은 차량공유앱 때문에 급격한 판매량 감소가 생긴 것이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차량공유앱인 우버와 리프트를 법으로 중단시킨 적이 있었다.

그 후 어떻게 되었는가?

다른 차량공유 앱을 써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했던 사람이 44% 다시 자기 차를 이용한다는 사람이 43% 그리고 나머지는 대중교통이다.

즉 차량공유서비스의 대체재는 바로 자가용 차량인 것이다.

그래서 GM은 선제적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다.

그리고 리프트를 통한 차량공유서비스를 직접 하려고 하는 것이다.


구글은 미국을 배신중이다.


구글은 지난해 미군과 체결했던 인공지능 드론 계약 `메이븐 프로젝트`를 갱신하지 않았다. 인명 살상용 무기로 악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구글은 미국과는 거래를 끊고 중국의 사람을 감시하는 드래곤 플라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글 이렇게 하다간 미국정부로부터 조만간 얻어 터질 것이다.


그래서 구글이 지독하게 주가가 안 오르는 이유가 이것이었나?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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