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머스크는 왜 화성에 사람을 보내려고 할까? "

일론머스크는 왜 화성에 사람을 보내려고 할까?

"2018년 관광객 2명 달에 보낸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2850471

일론머스크가 하는 사업이 세 가지가 있다.
1.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2. 스페이스 엑스의 화성탐사를 비롯한 우주개발.
3. 솔라시티의 태양광 사업.

일론머스크가 왜 화성에 사람을 보내려고 할까?
화성에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다.

이를 보는 견해는 여러개로 나눠 볼 수 있다.

1. 인간의 멸종이 얼마 안 남았다.
지금까지 지구는 5번의 생물 멸종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앞으로 6번째 멸종이 얼마 안 남았다고 한다.
이산화탄소로 인한 지구 온난화다.
물론 이것을 통해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려는 일론 머스크의 생각도 있다.
즉 CO2 많이 나오는 것이 무엇 때문이냐?
자동차의 석유를 태움으로써 나오는 매연 때문 아니냐?
그러니 자동차는 태양광으로 충전해서 쓰는 전기차를 써야 한다.
그리고 태양광은 슈퍼차지스테이션을 통해 저장하고 그 저장한 에너지를 전기차에 충전함으로써 우리는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동시에 가져가는 것이다.
지구의 인간멸종을 막는 동시에 어쩔 수 없다면 화성으로 이주하는 노아의 방주를 일론 머스크가 준비 하려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2. 기업의 미래가치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주가는 현재가치 + 미래가치다.
그래서 현재가치만 있는 기업은 싸다.
우리나라 시중은행 같은 경우다.
PER가 심지어 0.5에 달한다.
6개월만 벌면 시가총액에 도달한다.
얼마나 싼가?
그런데 문제는 미래가치가 없다.
미래에는 은행이 핀테크로 대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록체인기술이 은행을 없앨수도 잇고 비트코인 등 은행을 위협하는 세력들이 많다.
물론 없어질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어떤 혁신이 없는 한 은행은 하향이다.
그럼 하향산업이니 미래가치가 없는 것이고 미래가치가 없으니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
그런데 미래가치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나라 코스닥에서 상장기준을 바꿨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때문에 말이다.
왜 바꿨나?
테슬라의 경우 때문이다.
테슬라는 계속해서 적자를 내고 있지만 미래가치가 있으니 상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미래가치가 있는 스타트업을 상장시켜 증시를 활성화시키고 자본시장에서 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것 때문에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국내 코스닥에 상장이 되었다.
원래 상장할 때 적자가 나는 기업은 상장을 못했다.
그것을 법을 바꿔가며 상장시킨 것이다.
그럼 이게 의미하는 바는 기업은 미래가치가 있을 때 주가가 더 올라간다는 뜻이다.
현재가치도 중요하지만 미래가치는 훨씬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도달할 수 없는 미래가치를 기업이 제시하면 어떻게 될까?
미래가치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꿈을 먹고 그 회사의 주식을 산다.
미래가 없는 기업은 쳐다 보지도 않는데 일론머스크는 그런 장대한 꿈을 보여준다.
그럼 그것이 도달했을 때 경제 가치에 대해서는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막연해진다.
아니 화성에 사람을 보내면 얼마나 기업가치가 뛰는거야?
알 수가 없다.
그렇다고 미래가치가 워낙 장대하니 정말 큰 미래가치가 있는 것처럼 보이다.
그래서 주식은 올라가고 계속해서 산다.

3. 기술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이 핸드폰이나 반도체 등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중국애들한테 얘기하면 그들은 얘기한다.
니네들 우주에 우주정거장 만들어봣어?
우주정거장과 반도체는 다른 기술인데도 불구하고 우주정거장이 더 만들기 어려운 기술인 것처럼 보인다.
그만큼 넘사벽의 기술력을 보여주면 다른 자회사의 기술력은 따라서 올라간다.
나사에서 더 이상 우주개발을 자신들이 직접하지 않고 일론머스크에 맡기고 있다.
왜냐하면 일론머스크가 우주발사체를 자신들이 만들었던 가격보다 1/3 더 싼 가격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44조나 더 수주를 받았다.
이런 기술력을 보여주면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 엑스의 기술력 뿐 아니라 테슬라 자동차의 기술력, 하이퍼루프의 가능성, 솔라시티의 효율성 등을 동시에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는 이런 효과를 노리고 계속해서 화성탐사에 대한 이벤트를 꾸미고 있다.

원래 로마의 카이사르도 한나라의 유방도 젊었을 때는 외상이 많았다.
빚도 어마어마했다.
심지어 카이사르는 빚으로 콜롯세움을 빌려 검투사경기를 주최할 정도였다.
그런데 따르는 사람이 많았고 그래서 나라를 세우는데 있어서 인재를 많이 가질 수 있었다.
작게 돈을 꾸면 사기죄지만 크게 돈을 꾸면 사업가나 나라를 세우거나 한다.

일론머스크 이러다 미국대통령 출마한다고 안 하나 모르겠다.
트럼프도 했는데 일론 머스크 충분히 할 수 있다고는 본다.
그런데 남아공에서 태어나면 대통령은 못하는 것 아닌가?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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