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멕시코, 불법이민 막을 것"…'관세폭탄' 없
트럼프 "멕시코, 불법이민 막을 것"…'관세폭탄' 없던 걸로?
무역 강경파' 나바로 "멕시코가 불법이민 막으면 관세 필요 없을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모든 멕시코산 상품에 대한 '관세폭탄'을 예고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정부와의 협상에 대해 낙관론을 펴면서 관세 발동이 보류될지 주목된다.
5일(현지시간) 영국 방문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일랜드 섀넌 공항 VIP라운지에서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멕시코는 협상을 원한다"며 "그들이 그것(불법이민)을 막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날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10일 멕시코산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강행하겠다고 밝힌 것에서 다소 누그러진 뉘앙스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멕시코 정부)은 뭔가를 하길 원하고, 협상을 하길 원한다"며 "이를 위해 그들은 최고위급 인사들을 보냈다"고 했다.
이날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워싱턴D.C.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멕시코 대표단과 만나 관세·이민문제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앞서 멕시코 대표단은 지난 주말 미국을 찾아 상무·농무부 장관 등 고위 정부 관리들을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강경파' 참모도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보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이날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가 미국 남쪽 국경에서 불법 이주민의 유입을 막는 조치를 취한다면 새로운 관세가 발효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멕시코의 에브라르드 장관 역시 전날 미국 주재 멕시코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양국은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멕시코는 미국의 관세 부과를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해결책에 양국이 합의할 가능성은 80%에 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미국으로의 불법이민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10일부터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모든 상품에 5%의 관세를 부과하고 10월까지 관세율을 단계적으로 25%까지 인상하겠다고 예고했다. 미국이 멕시코에 요구한 조건은 △망명 희망자 단속 △과테말라와의 남쪽 국경 강화 △멕시코 이민 검문소의 부패 종식 등 3가지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60606220971346
레이건의 협상전략을 그대로 하는 것 같다.
레이건의 공무원 급여 3년 연속 동결이 미안해서 오히려 공무원 급여 삭감한다고 했다가 없던 일로 하겠다고 해서 환영을 받은 것 말이다.
그러고보면 트럼프의 선거구호였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도 레이건 시절 구호 아닌가?
선거공약도 한 번 살펴보자.
[뉴스 따라잡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2년 - 대선 공약 중간 점검
https://www.voakorea.com/a/4748938.html
“대규모 세금감면”
이 법안의 핵심은 법인세를 기존 35%에서 21%로 감면인데 지켰다.
영향 : 미국 기업들의 주가가 올라갔다.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2017년 6월 1일 미국과 미국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할 예정이라고 발표
영향 : 중국, 한국, 일본 및 세계의 환경관련 특히 배터리 관련 원자재 및 전기차 등이 폭락했다.
트럼프가 재선한다면 지속적으로 폭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보수파 연방 대법관 지명”
2018년 7월 9일, 은퇴하는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 후임에 브렛 캐버노 연방 순회항소법원 판사를 지명했다.
영향 : PC리버럴이 주장하는 가정과 국가를 해체하는 작업이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탄핵도 대법원 때문에 힘들어졌다.
물론 되지도 않겠지만 말이다.
“각종 규제 완화”
2017년 1월 24일 키스톤 XL 송유관 공사를 재개하도록 했고, 같은 해 3월 28일에는 온실가스 감축 규정을 다시 점검하도록 하는 등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각종 규제 철폐 조처를 도입했다.
영향 : 앞으로 인프라 투자 시 미국의 에너지 가격은 획기적으로 낮아질 것이다.
PNG를 파이프라인으로 쏴주면 한국보다 1/10 이상 싼 가격으로 난방을 할 것으로 보이고 발전소 돌리는 비용도 낮아질 것이고 일자리도 만들어질 것이다.
물가가 낮아진다.
그런데 환경단체가 개XX을 해서 이것을 막고 있다.
TPP 탈퇴 및 무역협정 문제
한국과 FTA 재협상 했고 NAFTA 깨고 USMCA 맺고 TPP 탈퇴하고 현재 미중무역전쟁 중이다.
영향 : 중국은 폭망, 한국,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은 어부지리,
“오바마케어 폐지”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은 대선 공약에 따라 오바마케어를 전면 폐지하거나 개혁하려고 했지만, 부분적으로만 성공했습니다. 공화당은 건강보험 등록 기간 단축, 연방 보조금 삭감, 그리고 보험이 없는 사람에 대한 벌금 부과 폐지 등 항목을 세금감면법안에 추가해 처리했다.
영향 : 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나라에서 돈을 내면 더 많이 약을 먹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경장벽 건설”
국경장벽 건설 공약의 실현은 아직 진행 중이다.
영향 :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막히면 아마존, 월마트, 스타벅스와 같은 기업들의 싼 노동력이 원천적으로 막힌다.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떨어지고 물가가 올라갈 수 있다.
민주당은 이민자들은 자신들의 표밭이니 국경장벽 예산을 깎을 것이다.
멕시코의 마약 카르텔은 국경장벽이 막히면 마약 운반이 힘들 것으로 보여 캐러반 동원해서 시위하고 있다.
마약쟁이들도 마약 가격 올라갈까 두려워 하고 있을 것이다.
“사회기반시설 재건”
트럼프는 도로나 철도, 전력망 등 사회기반시설 재건에 1조5천억 달러를 요구했다.
하지만, 연방 의회가 2018년 3월까지 마련한 예산은 210억 달러에 불과하다.
영향 : 인프라 투자하면 일자리 늘어나고 관련 기업 주가 좋아질 것이다.
캐터필러, 3M 등
“일자리 1천만 개-경제 성장률 4% 공약”
트럼프가 취임한 이래 지금까지 미국 안에서는 일자리 약 400만 개가 추가했다.
2017년 미국 경제는 연률로 2.3% 성장했고, 2018년에도 4%까지는 못 갈 것 같다.
영향 : 일자리가 많아지니 소득이 늘고 따라서 소득이 늘고 소비로 인해 기업의 매출이 늘고 따라서 기업의 이익이 늘고 기업의 실적은 자연스레 좋아지니 주가가 올라간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자 다음번 트럼프의 재선 때 선거 공약이 궁금하지 않은가?
결론 : 재선한다면 다음번 선거공약이 돈 될 아이템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