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에너지 지배한다" 트럼프 공언 현실이 됐다

"미국이 에너지 지배한다" 트럼프 공언 현실이 됐다

.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19/10/848227/


미국은 2008년 시작한 셰일혁명 이후 10년이 지난 2018년 마침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 자리에 올라섰다. "미국의 셰일혁명은 트럼프의 (OPEC에 대한) 복수다." 작년 11월 로이터통신은 미국 셰일오일이 OPEC을 뛰어넘어 유럽에 넘쳐나고 있다며 이같이 표현했을 정도다.


드디어 미국이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되었다.

이로써 유가는 안정궤도로 진입했다.

금 값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이 금 값을 컨트롤 하기 때문이다.

왜인가?

미국의 달러화와 금은 대척관계에 있다.

그래서 금의 가격이 대폭 오르면 달러를 팔고 금을 매입할 수 있다.

따라서 금 값이 오르면 금을 대폭 매도해서 금 값을 안정시킨다.

은 값도 마찬가지다.


미국은 최대 산유국이 되면서 유가를 컨트롤 하려 한다.

왜일까?


유가가 오르면 일부 셰일업체들의 이익은 증가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골디락스 경제가 위협받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은 금리를 상승시켜 소비를 위축시키고 제조업 경기가 하강한다.

따라서 미국은 앞으로 유가를 안정시킬 것이다.


이로써 앞으로 유가는 당분간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다.


이에 속타는 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 등 OPEC 국가들이다.

이들 국가들은 석유의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인지하고 그 이후를 대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스마트 시티 건설에 1조 달러를 투입하며 관광 국가로 나가려 하고 있고 카타르는 의료, 인력개발 등을 하려고 한다.

쿠웨이트도 금융 사업 허브로 발전하겠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 비행기는 허브공항인 카타르 도하를 경유 한다.

여기에 비행기가 모였다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로 이동한다.

예전에는 파리에서 했던 일을 요즘에는 중동에서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그래서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를 상장하려 한다.

아람코를 상장해서 그 돈으로 미래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유가가 오르지 않으니 상장은 또 미뤄졌다고 한다.

자국에 상장하고 나머지는 다른 나라에 상장하려고 하는데 처음에는 영국으로 했다가 브렉시트 문제로 홍콩으로 했다가 홍콩 사태로 그리고 일본으로 하려다가 지금은 연기다.

연기를 하는 이유는 얼마전 이란의 드론이 사우디의 유전시설을 폭격했는데도 불구하고 오르지 않는 유가 때문에 아람코의 가치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3분기 실적을 넣으려고 했지만 유가가 바닥이니 아람코의 상장은 내년에도 유가가 오른다는 보장이 없으니 답답할 것이다.


이런 와중에 중동의 국가들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쓰는 전기는 발전단가가 싼 원자력으로 대체하고 석유를 긁어 모아 최대한 수출해서 자국의 석유기업 가치를 올려서 어떻게 해서든 실적을 높이고 주식시장에 상장해서 그 돈으로 미래 산업 개발에 나서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등이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나서는 것이다.


이런 와중에 트럼프는 시리아 미군을 철군한다고 했다.

어차피 이젠 IS도 없는데다가 유전시설이 폭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유가가 움직이지 않으니 미군이 이곳에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자 시리아, 터키, 이란, 이라크 등에 분포하고 있는 쿠르드 족이 터키의 공격을 받았다.


쿠르드족이 공격을 받아도 미국은 쿠르드족을 보호해 줄 수 없다.

왜냐하면 터키가 쿠르드족보다 훨씬 중요한 동맹이기 때문이다.

터키는 보스포르스 해협을 지배하고 있다.

만약 터키가 딴 맘 먹고 러시아와 가까워진다면 러시아의 흑해 함대가 지중해로 나올 수 있고 EU는 러시아의 위협에 러시아쪽으로 기울 수 있다.

따라서 쿠르드족보다는 터키가 훨씬 중요하다.

그리고 미국에서 쿠르드족에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독립국가를 세워줄 수 있는가?

그랬다가는 중동의 대부분 국가들이 반미로 돌아선다.

쿠르드가 뭐라고?


이러자 내년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밀리고 있는 민주당은 쿠르드족을 배신했다고 맹공을 하고 있다.

온 메인스트림 미디어가 나서서 트럼프를 공격하니 할 수 없이 폼페이오와 펜스가 터키 대통령인 에르도안을 만나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준 것 아닌가?


그러나 내년에는 트럼프가 선거에서 이길 확률이 높다.

그리고 중동은 갈수록 중요도가 떨어지고 있다.

따라서 미국은 중동문제에서는 발을 빼고 주적인 중국문제에 집중하려 하고 잇는 것이다.

중동문제에서 발을 빼는 것은 석유가격을 더 떨어 뜨리는 것이다.

따라서 아람코가 상장한다 하더라도 유가는 더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주식을 살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유가 떨어지면 중동 국가뿐 아니라 러시아도 미국에게 어떤 위협도 되지 못한다.

자기들 살길 찾아야 한다.

이들 국가들은 복지를 엄청 늘려 놨는데 유가가 10불만 떨어져도 정권이 흔들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러시아의 푸틴은 연금 받는 나이를 뒤로 늦추려 하다가 지금 탄핵 당하게 생겼다.

그러나 어쩌랴?

유가가 오르지 않는 것을 말이다.

아마도 중동과 러시아는 중동에서 미군이 빠지면 더 큰 사건을 일으켜 유가를 올리려고 할 것이다.

쿠르드 소탕작전 등을 통해 유전시설을 파괴하고 보복에 보복을 더 하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퍼미안 분지에서 텍사스항만으로 나가는 파이프 라인이 건설 되면 하루 수출량이 400만 배럴 이상 될 것이다.

이것은 북해 유전의 하루 수출량과 같다.

그래서 미국이 인프라 투자를 본격적으로 더 투자한다면 하루 수출량은 더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중동의 소요사태는 미국의 석유시장 점유율만 높여주는 꼴이 될 것이다.


결론 : 내년에 트럼프가 당선되면 유가는 더 떨어지고 중동사태는 세계의 관심을 받지 못할 것이며 본격적으로 중국의 봉쇄작전으로 중국의 목을 죄지 않을까 보인다.

물론 중국이 죽어야 공산당이 죽고 중국은 비로소 민주주의 정권이 들어온다.

그러면 북한 해방도 머지 않았다.

따라서 북한 통일에 대비한 투자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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