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내 무역합의 '찬물'…뉴욕증시 '출렁'

트럼프, 연내 무역합의 '찬물'…뉴욕증시 '출렁'

.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120409747


뉴욕 증시가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23포인트(1.01%) 하락한 27,502.8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67포인트(0.66%) 내린 3,093.2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7.34포인트(0.55%) 떨어진 8,520.64에 장을 마감했다.



어제 트럼프의 발언 때문에 다우가 1% 빠지고 나스닥은 0.55% 빠졌다.

그러나 애플이 1.78% 빠졌다.

중국 영향이 큰 종목은 대폭 빠졌다.

채권 TLT는 무려 2.1% 올라갔다.

이렇게 빠지는 와중에 채권 비중을 높여 놨다면 어제 플러스 수익이 났을 것이다.


지금은 턴어라운드 했다.

방향은 아래로 말이다.


작년 10월 3일 파월의 금리 올린다는 파월의 발언, 5월 트럼프의 트윗, 8월 트럼프의 트윗처럼 12월 3일도 트럼프의 기자회견으로 아래로 방향을 잡았다.


방향을 잡았을 때 채권 비중을 30%이상으로 가져가서 정말 충격이 왔을 때를 대비해야 한다.


뉴욕 증시 하락은 미국발 무역정책 불안을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중국과 무역합의가 무기한 연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큰 폭 하락한 것.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어떤 면에서는 중국과 합의를 위해 (내년) 대선 이후까지 기다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역합의에 관한 데드라인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 대선은 내년 11월에 진행되는 만큼 합의에 대한 논의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것.


지금 쟁점은 무엇인가?

중국이 농산물 사주고 미국은 관세 15일날 15% 올리는 것 미뤄준다는 것 아닌가?

그리고 다음 협상을 진행하면 된다.

그런데 중국이 농산물은 2년에 걸쳐서 자기들이 편할 때 사주고 미국은 일단 지금까지의 관세는 모두 없애라는 것 아닌가?

그러나 미국으로서는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으면서 중국의 말을 들어준다?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그리고 누가 칼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이 주도권을 잡은 듯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중국은 미국의 선거가 중국과의 협상으로 흔들릴 것이라 착각한 것이 아닌가 보인다.


그래서 트럼프가 어제 일침을 가하면서 15일 협상의 공은 중국으로 넘어갔다.


15일까지 협상안 받아 들이면 도장 찍는 것이고 아니면 관세 때린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국은 받아들일까?

극적으로 받아 들일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높다.

따라서 중국은 관세를 맞을 것이고 -3%가 뜰 것이다.


15일까지 시장이 지속적으로 나빠진다면 채권의 비중을 50%까지 늘리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한다.

좋아진다는 것은 무엇인가?

중국이 미국과의 협상에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지난번 지재권 강화 노력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런 모습이 없고 15일로 다가갈수록 지속적으로 떨어진다면 채권을 50%까지 늘리면서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최악의 경우 도장 안 찍고 15일이 지난 이후에는 어떤 것이 쟁점이 될까?

-3%가 뜨면 당연히 채권 100% 가져가야 한다.

환율은 떡상했을 것이고 오히려 돈을 벌 것이다.

그런데 15일 협상 안 했는데 -3%가 안 떴다면 무엇을 봐야 하는가?


중국비중이 높은 주식을 줄이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지금 애플의 시총이 1.15조 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1.14조 달러다.

이렇게 간다면 다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 때 자연스럽게 애플의 비중을 줄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채권은 TLT가 좋은지 SPTL이 좋은지에 대한 얘기가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TLT가 좋다고 보인다.

왜냐하면 SPTL은 거래량이 작아서 위기시에 거래가 안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사고 파는데 문제가 생긴다.

3000만 원정도 사고 파는데도 딜레이가 굉장히 있다.

그래서 사고 팔 때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TLT는 몇 억원정도는 실시간이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는 SPTL보다는 TLT를 선호한다.

몇 백만 원정도의 금액은 SPTL이 수수료도 0.6%로 저렴하므로 금액이 작다면 SPTL을 이용하기 바란다.


결론 : 채권의 비중 30% 1. 2등 주의 비중 70%를 가지고 가면서 향후 상황에 대비해 비중을 줄이거나 늘리거나 해야 한다.

상황이 악화되면 채권의 비중을 50%까지 늘릴 생각도 해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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