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조달러 시대 연 아람코…`그들만의 잔치` 비판

시총 2조달러 시대 연 아람코…`그들만의 잔치`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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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 기업 `아람코`가 세계 최초로 기업가치 2조달러 시대를 열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증시(타다울거래소)에서 첫 주식 거래를 시작하자마자 일일 가격 상승 제한 폭인 10%까지 올랐던 아람코는 12일에도 장 시작 초반부터 상한가로 출발했다. 한 주당 가격이 첫날 35.2리얄에서 이날 38.7리얄로 뛰어올라 아람코의 시장가치는 총 2조600억달러(약 2451조원)에 달했다. 역사상 최초로 시장가치 2조달러 시대를 아람코가 불과 1.5% 시장 공개 지분만으로 연 것이다.


아람코가 2조 달러 시대를 열었다.

세계 시총에서 애플을 제치고 1등이 되었다.


그렇다면 아람코를 사야 하나?

그렇지 않다.

일단 사우디에 상장되어 있어서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다.

다음으로는 이상한 상한가라는 것이다.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아람코의 고공 행진이 사우디 왕실을 주축으로 중동 지역 개인·기관투자가의 이른바 `몰빵` 투자에 따른 결과라고 평가절하하고 있다.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기업가치 목표를 2조달러로 잡은 상황에서 투자자 범위를 자국 중심으로 제한해 일찌감치 `기획`된 상한가라는 비판이다.

앞서 아람코는 1.5%에 불과한 IPO 지분을 개인·기관투자가에게는 각각 0.5%, 1.0%를 할당했다. 문제는 기관투자가 몫 가운데 해외투자자 비중이 고작 23%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나머지 77%를 살 수 있는 자격은 오롯이 사우디 기업·정부기관·국부펀드 등에 돌아갔다


외국인 비중이 작다.

게다가 개인들은 사우디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해서 사실상 못 팔게 했고 6개월이 지나면 6주당 1주씩을 더 준다고 했다.

그러니 팔기 힘들고 가지고 있을 유인이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상장 전 사우디 정부가 중동 부유층과 국영 투자펀드를 상대로 대대적 매입을 독려하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우디 연금공단, 국부펀드인 PIF, PIF의 사우디 투자회사 등이 선봉이 돼 상장 초기 매입 작업에 동원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니 지금은 국부펀드를 내세워 사우디 차원에서 작전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일단 6개월 지켜보고 사우디 외의 해외에 상장을 해야 한다.

공매도가 있는 곳 말이다.

그래야 정확히 얼마가 시총인지 나올 것이다.

2번의 어닝시즌은 지나야 정확한 시총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시총이 2조 달러를 넘었다는 것은 좋은소식이다.

이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도 2조 달러를 넘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사람들은 시총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너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오른 것은 없다.

돈은 숫자일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무 많이 올라야 버블이 되고 버블이 되어야 공황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버블 후에는 반드시 공황이 찾아온다.

공황 때 돈을 더 많이 번다.


결론 : 거품인지 아닌지는 사우디가 아닌 해외시장에 상장해 봐야 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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