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비율 전국 최고인 관악구, 출산율은 0.5명대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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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텔 우편함이 45개 - 22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림동의 한 원룸 다세대 건물 우편함 40여개에 우편물이 꽂혀 있다. 관악구 1인 가구 비율은 지난해 기준 47.6%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김지호 기자
직장인 김모(여·34)씨는 15년째 서울 관악구 대학동(옛 신림 9동)에 혼자 살고 있다. 전국에서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과 행정고시 등 고시생들이 모이고 독서실과 고시텔 등이 빼곡해 '신림동 고시촌'이라 했던 곳이다. 하지만 지금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타운'으로 바뀌었다. 상가 건물과 모텔이 많았던 봉천동 서울대입구역에도 원룸 오피스텔이 우후죽순 들어섰다.
김씨는 "한 달 생활비 100만원이 안 넘는 서울 시내 몇 없는 물가 싼 곳"이라며 "카페, 집, 식당, 셀프빨래방 등이 5분 이내 거리에 있어 혼자 살기에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서울대입구역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2년 새 10층 이상 오피스텔이 서너 개 생겼다. 소형 오피스텔이나 일반 원룸까지 포함하면 1년 내로 잡아도 족히 100개는 새로 생겼을 것"이라며 "하루 방문 상담을 10~20명 정도 하는데, 80~90%가 젊은 1인 가구"라고 했다.
2030이 많이 살아도 출산율은 최저다.
원룸텔 우편함을 보라.
그리고 원룸텔의 우편함에는 40여개의 우편물이 꽂혀 있다.
앞으로 인구가 줄어들까?
줄어들지만 2030년까지는 줄어들지 않는다.
2030년에는 오히려 가구수가 늘어난다.
왜냐하면 1인가구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주로 생기는 1인 가구는 서울에 생길 수밖에 없다.
서울에 기업이 많고 놀거리 먹거리가 많으며 알바자리도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울에 1인 가구가 많이 생기면서 인구는 정체 되는 것이 2030년에 극에 달할 것이고 2030년 이후 가구수가 줄어들 것이다.
그러면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은 어디인가?
신도시다.
결론 : 10년 후에는 4인 가구 위주로 지어져 있거나 지어지는 아파트는 살 사람이 없다.
이래서는 집값이 올라가는 것은 고사하고 세입자도 구하기 힘들다.
그러나 서울은 세입자가 집구하기 힘들어질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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