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배송 앞세운 온라인몰 대약진…대형마트는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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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대기업들은 올해 역대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시작은 이마트였다. 지난 2분기에 창사 이래 최초로 분기 적자를 기록하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 3분기에는 롯데쇼핑 영업이익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6%나 급감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오프라인은 망했고 온라인은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는 얘기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이다.
온라인 쇼핑 시장은 올해도 급속 성장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09조3929억원으로, 지난해 80조7978억원에 비해 35%가량 늘었다. 쿠팡과 마켓컬리가 주도한 `로켓배송`(익일배송)과 `새벽배송`이 업계 전체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어디가 늘었나보니 마켓컬리와 쿠팡이다.
둘 다 배송에 강점이 있다.
미국의 아마존도 이번에 어닝 쇼크가 났는데 이유는 배송 때문이다.
배송에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배송에 왜 이렇게 목숨을 거나?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이기는 길은 배송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긴다고 하니 뭐한데 사실 이미 이기고 있고 대세이다.
그런데 배송까지 빠르면 확실히 이길 수 있다는 얘기다.
어느정도냐?
오프라인을 갈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결제를 했는데 1시간 안에 물건이 도착한다면?
아예 오프라인을 갈 필요가 없지 않을까?
그렇다.
오프라인을 가는 것은 물건이 어떤가 상태를 확인하는 정도일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것은 VR, AR, 홀로그램 등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배송이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내가 오프라인에 가서 차 가지고 시간쓰고 기름 쓰고 할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
시간과 돈이 엄청 절약이 된다.
따라서 차를 사는 사람도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온라인 발달과 함께 차를 사는 비율도 줄어들고 있어 요즘에 자동차 회사들이 어렵다.
차를 쓸 일이 쇼핑할 때 빼고는 대도시에서 별로 없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배송때문에 적자가 나지만 앞으로 5G통신이 되고 엄청난 데이터가 원할하게 전송된다면 드론, 로봇 등을 배송으로 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GPS 등으로 실시간 통신이 된다면 더 정확한 배송이 더 싸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프라인 기업들은 막대한 고정비용인 토지 임대료, 유지비, 인건비, 재산세 등등을 감안할 때 온라인 업체보다 훨씬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프라인에서 유리한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신선식품이다.
야채, 식료품, 냉동, 냉장 식품은 온라인으로 배송하기가 껄끄럽다.
왜냐하면 여름철에 아무도 없는 집앞에 물건을 배송했을 경우 물건이 상할 수도 있고 게다가 1인가구일 경우 누가 물건을 받아줄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마존은 홀푸드 마켓이라는 것을 사서 오프라인도 겸하고 있다.
그래서 온라인은 오프라인을 겸해야 하는구나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국의 마켓컬리가 새벽배송이라는 것을 시작했다.
이유는 새벽에는 사람이 있으니까 온라인으로 시켜도 된다는 얘기가 된다.
따라서 온라인이 신선식품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는 얘기가 된다.
그래서 오프라인의 매출은 더 줄어들고 온라인의 매출은 더 늘어난다.
이것이 현실이라는 얘기다.
결론 : 오프라인은 점점 더 망해갈 것이고 온라인은 점점 더 성공할 것이다.
상가는 점점 더 망해갈 것이라는 얘기다.
자영업도 점점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창업을 하더라도 망해가는 상가, 자영업 하지 말고 온라인쪽으로 생각을 해봐야 한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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