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플·아마존도 "디지털 헬스케어는 새 먹거리"
.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12263681i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다음 먹거리로 헬스케어를 꼽는다. 진출 분야도 웨어러블 기기만이 아니다. 원격의료, 의약품 택배 등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의료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원격진료와 관련된 규제가 없어 빠르게 사업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애플은 애플워치로 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애플워치에 심전도 측정 기술을 장착한 데 이어 심박수, 센서 수치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운동량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지난 5월엔 미국 3대 보험업체인 애트나와 손잡고 애플워치의 데이터를 활용한 앱(응용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운동 시간 확인, 수면 시간 점검, 각종 접종 알람 등 예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동 계획, 건강 검진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도 준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이 인류에 가장 크게 공헌할 분야는 건강”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은 새로운 기기와 함께 시작된다.
앞으로는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의 시대가 열린다.
모든 기기가 연결된다는 얘기다.
스마트폰이 끝은 아니고 이제 시작인 것이다.
그래서 애플은 애플 워치를 만들었다.
애플워치가 히트를 치면서 지금 스위스의 시계가 긴장하고 있다.
시계 시장의 점유율을 치고 올라가면서 말이다.
그러면 스마트폰만 볼 것이 아니라 볼펜도 안경도 옷 등도 전자화 되는 것 아닌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것들이 모두 인터넷과 연결되는 세상 말이다.
연결을 그런데 왜 하나?
아마도 건강과 관련해서일 가능성이 크다.
신체에 붙어있는 것은 말이다.
그래서 애플의 스마트폰은 판매량이 떨어지는데 에어팟, 애플 워치 등을 비롯한 카테고리에서 성장이 일어나서 애플이 지금 잘 나가고 있다.
그래서 구글도 핏빗을 인수하면서 이 시장에 뛰어 들었다.
결론 : 애플이 노는 것 같아도 은근히 혁신적이다.
그렇다고 애플과 사랑에 빠지지는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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