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나흘째 '약세'…이번 주에만 6.4%↓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64406625636736&mediaCodeNo=257&OutLnkChk=Y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가 10일(현지시간) 약세를 이어갔다. 벌써 나흘 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9%(0.52달러) 떨어진 59.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이번 주에만 6.4% 급락했는데, 이는 작년 7월 이후로 최대 낙폭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67%(0.44달러) 내린 64.93달러에 거래 중이다.
국제유가가 떨어졌다.
이번에도 이란 지도자 드론공격과 이란의 미사일테러에서 확인된 것이 확실히 석유패권은 미국의 셰일가스로 인해서 미국으로 넘어왔음을 알게 해준 사건이 아닌가 보인다.
상장을 안 하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국영석유기업 아람코가 상장을 했다.
그리고 현재 시가총액 세계 1위다.
현재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상장되어 있고 전체지분에 5%밖에 주식시장에 풀려나와 있지 않다.
따라서 현재의 세계 시가총액 1위는 왜곡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 1위가 되려면 런던이나 도쿄 또는 미국에 상장되어야 실제 가격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해외 주식시장에 상장이 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마도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보인다.
왜 떨어져야 하는가?
그래야 미국의 자본이 사우디의 국영석유기업을 지배할 것 아닌가?
그리고 덤으로 오는 것은 배당이고 말이다.
게다가 석유지분을 확보해서 사내이사로 집어 넣고 OPEC에서 감산을 할 때 반대표를 던질 것 아닌가?
결론 : 중동의 석유 패권은 미국을 넘어왔고 석유 지분을 미국이 확보하는 것도 조만간 일어날 일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