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블랙록도 콕 찍었다…월가 달구는 'ESG펀드 투자 열풍'
.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11975171
#1.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4일 연례서한에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요인을 자산운용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화석연료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25%를 넘는 기업들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ESG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지금의 두 배인 150개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블랙록은 약 7조달러(약 8110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지금 액티브 펀드는 죽을 쑤고 패시브 펀드로 움직이고 있다.
이런 이유는 액티브에서 수익률이 안 나와서이기도 하지만 증시가 변동성 장세가 없고 꾸준히 오르기 때문이다.
변동성장세가 심하고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면 액티브펀드는 매수, 매도, 공매도 등에서 모든 기법을 써서 최대한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데 그냥 오르기만 하는 장세이니 액티브가 필요 없다.
미국만 최대한 오르고 다른 나라들은 죽을 쑤니 미국에 지수추종을 하면 돈을 버는 시대이다.
그러니 패시브 펀드로 더 많은 돈이 몰린다.
그렇다면 이러한 펀드의 자금은 주로 어디서 나오는가?
미국 월가에서 ESG 투자 열기가 뜨겁다.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캘퍼스), 노르웨이 국부펀드 등 대형 연기금과 블랙록 등 자산운용사들이 속속 ESG를 핵심 투자 지침으로 삼으면서 관련 펀드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월가 금융회사들은 ESG 관련 인력 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ESG에 따라 투자했을 경우 수익률이 훨씬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주로 노르웨이 국부펀드 등의 연기금이다.
그리고 대형 자산운용사도 연기금과 같은 성격이다.
여기에 어느 누구의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갔는가?
바로 베이붐 세대의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갔으리라 보인다.
왜냐하면 인구비율로 보면 20%밖에 없지만 부의 80%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성향은 안정지향적이다.
따라서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를 많이 한다.
이들이 투자하는 것은 주식에도 투자를 하지만 채권에 투자를 하면서 채권의 이자율이 오르지 못하게 만든다.
S&P500에 속한 기업이 예전에는 60년 정도의 지속성을 띄었다면 요즘에는 15년 이하로 줄어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연금펀드의 특성상 오래 투자를 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둬야 하는데 80%의 기업이 15년 안에 사라진다면 어떻게 되는가?
주식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 힘들다.
그래서 주식에 투자를 한다면 시총이 높은 주식에 몰빵을 치는 경우가 많고 비중이 높다고 볼 수 있다.
ETF닷컴에 접속하면 해당 주식의 비율이 얼마나 투자되었는지 알 수 있다.
애플은 얼마나 되었는지 본다면?
Apple Inc. is a company in the U.S. stock market and it is a holding in 266 U.S.-traded ETFs. AAPL has around 285.1M shares in the U.S. ETF market. The largest ETF holder of AAPL is the SPDR S&P 500 ETF Trust (SPY), with approximately 48.67M shares. Investors may also find of interest that the ETF with the largest allocation to AAPL stock is 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Fund (XLK), with a portfolio weight of 20.28%. On average, U.S. ETFs allocate 4.24% of AAPL to their portfolios.
Additionally, AAPL is a favorite stock for Vanilla and Multi-factor ETFs. It is also most likely to belong to Broad-based ETFs. The best-performing ETF in the past 12 months with AAPL as a holding is the ProShares UltraPro QQQ (TQQQ), with a return of 133.55%.
이렇게 나온다.
그러나 잡주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면 오래가는 주식이 없다면?
40년씩 오랫동안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런 기업을 찾기 힘들다면?
결국 국가로 갈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가의 채권을 이들이 집중매수한다.
그러니 국가의 채권 수익률이 올라 갈 수 없다.
이들이 씨를 말리기 때문이다.
세계의 국부펀드가 패시브 투자를 조장하고 채권의 수익률을 낮춘다.
게다가 채권과 연동된 주택담보대출 모기지 수익률과 연동이 되어 있다.
따라서 낮은 자금으로 주택을 살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주택으로 자금 수요가 몰린다.
그러니 결국 주택 가격 상승, 주식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
결론 : 주택, 채권, 주식 모두 올랐다.
그렇다면 이들이 승자다.
그러나 패자는?
현금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자산이 모두 올랐으니 현금은 그대로이니 결국 현금 쥐고 있는 사람은 패자라 할 수 있다.
오를 때 자산 사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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