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튀기다 화상·폐질환… "로봇 청소기보다 치킨 로봇이 급해요"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1/2020022102485.html
대구에 있는 치킨집 '디떽'의 주방에 들어서자 튀김솥 앞은 연기로 자욱했다. 닭을 튀긴 기름이 섞인 유증기(기름방울이 안개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있는 상태)로 매캐하고 혼미한 상황. 튀김솥 위의 레인지 후드(주방용 환풍기)가 있는 부위에 치킨을 튀기는 로봇(이하 치킨 로봇)이 달려 있었다. 이 로봇은 180도를 돌아 뒤에 있는 조리대로 향했다. 팔 끝에 달린 손으로 닭다리가 담긴 철제 바구니의 손잡이를 집어 들었다. 다시 180도를 돌아 바구니를 아래로 내려 튀김솥에 넣었다. 13분 뒤 바구니를 꺼내 허공에 대고 기름을 세 번 턴 다음 다시 뒤로 돌아 조리대 위에 뒀다. 옆에서 치킨 양념을 만들고 있었던 직원이 로봇이 갓 튀겨낸 닭다리를 양념에 버무렸다.
치킨 로봇을 개발하고 디떽을 창업한 원정훈 대표는 "우리 주방에서 치킨 튀기는 일은 이 로봇이 다 한다"며 "가장 어렵고 위험한 일이지만 불평 한 번 안 한다"며 웃었다.
대학 때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원정훈 대표는 치킨 로봇을 만들기 전까지 칼국숫집과 카페,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설치하는 일을 함께 했다. 2017년 배달대행업체에 이 결제 시스템을 판매하러 갔다가 치킨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치킨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산업재해'라는 농담을 할 정도로 유증기로 인한 폐질환과 화상이 만만치 않다고 했다. '그런 환경에서 하루 몇백 마리의 닭도 튀겨내는 사람들이야말로 로봇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무렵, 미국의 한 카페에서 로봇이 커피를 내려 서빙하는 동영상을 봤다. "로봇이 커피를 나르거나 청소를 할 게 아니라, 치킨을 튀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맞다.
이런 것은 꼭 로봇이 해야 한다.
주방에서 일하는 주부가 폐암 걸릴 확률이 높다.
담배를 안 피우는데도 말이다.
튀길 때 미세먼지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 줄 아는가?
원 대표는 자신의 매장에 키오스크(무인 주문·계산대)를 설치하지 않았다. 주문과 계산은 직원이 한다. 그는 "치킨을 로봇이 튀기든, 사람이 튀기든 맛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접객에는 차이가 있다. 아무리 요즘 사람들이 비대면을 선호한다고 해도 직원들이 한 번 왔던 손님을 알아보면 좋아한다. 로봇은 단골을 못 만든다"고 했다.
맞다.
사람은 서비스를 하고 기계는 힘든 일을 하고 말이다.
전문을 읽어 보는 것도 재미있다.
링크를 타고 가서 읽어보라.
유튜브로 찾아 봤더니 영상도 있었다.
대구 동성로 소울푸드 - 치킨로봇!
. https://www.youtube.com/watch?v=i9RZtRDEZIE
결론 : 사람을 위하는 것이 진정한 혁신 아닌가 싶다.
내가 아는 지인이 BBQ 매장을 했었는데 닭 튀기느라 정말 정신이 없었다고 한다.
아예 쉴 시간이 없었다고 말이다.
건강이 얼마나 나빠졌을까?
자영업을 하면 망하는 것 알지만 그래도 꼭 건강은 챙기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