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3대지수 하락…코로나 우려에 위험자산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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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들이 위험산인 증시를 기피하고 국채 등 안전자산으로 몰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6.50포인트(0.98%) 하락한 2만5864.7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1.57포인트(1.71%) 내린 2972.37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62.98포인트(1.87%) 밀린 8575.62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 -3% 뜨는 줄 알았다.
그런데 막판에 지수를 끌어올리면서 결국 -1.87%로 마감했다.
고점에 비하면 10% 빠진 것이다.
곡소리 날 것 없다.
공황은 50% 떨어지니 말이다.
공황으로 가려면 아직 멀었다는 얘기다.
고점대비 30% 이하로 떨어지면 추세전환이다.
거의 공황이라고 봐야 한다.
아직 공황이 아니니 난 -20% 지점에서 10%쯤 말뚝을 박으려 한다.
그러나 -20%가 올지는 모르겠다.
대응하는 것이다.
만약 -20%에 말뚝을 박는다면 -3%가 떠도 팔지 않고 치솟아도 사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공황 확정이라면 꼭 팔아야 한다.
눈물을 머금고가 아니라 더 큰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환율이 요동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찰 가진 사람이 왕이다.
강남 부동산은 떨어질 것이고 서울 부동산도 떨어질 것이다.
2008년도 생각하면 50%는 떨어진다.
그러니 큰 기회가 온다.
나는 사실 강남 부동산에는 관심없다.
AIG와 같은 기업들이 나오면 살 생각이다.
99% 떨어진 기업 말이다.
물론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안전한데 많이 떨어진 기업들이 속출 할 것이다.
오늘 새벽에 -3%가 떴다면 30일 안에 4번의 -3%가 뜨는 것이다.
이것에 관해서는 칼럼에 자세히 쓰겠다.
나는 투자를 할 때 사례를 중요시 한다.
증거가 없는데 나 혼자 뇌피셜로 투자하지 않는다.
철저히 사례를 연구하고 투자를 한다.
공황은 같은 달에 4번 떴지 30일 안에 4번 뜨지 않았다.
말이 안 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한 달에 4번은 공통점을 찾은 것이다.
만약에 연이어 30일 안에 공황이 떴다는 사례를 가져오면 인정하겠다.
그러나 연이어 30일 안에 공황이 뜬 적이 없고 그것을 바탕으로 수익률 계산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앞으로 24일 안에 한 번 더 -3%가 뜨면 공황인데 한 달이 지난 후 투자하는 것이 맞는지 두 달이 지난 후 투자하는 것이 맞는지는 수익률로 살펴보면 될 것이다.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 세계 91개국에서 1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진 데 따른 불안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인 증시에서 빠져나가면서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장기물 국채 수익률은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은 0.749%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0.66%까지 밀리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은 1.276%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30bp(1bp=0.01%p) 하락하며 사상 최저치인 1.187%까지 하락했다. 2008년 9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시장은 연준을 압박하고 있고 그것이 채권 수익률로 나타났다.
사상 최저치를 갱신했고 어제 TLT는 5% 넘는 대박을 쳤다.
TLT 투자자 분들 축하드린다.
TLT 들어가야 하느냐?
아니면 팔아야 하느냐?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고 파는 것은 본인이 판단해라.
물어봐도 여기에 아는 사람 단 한 사람도 없다.
본인이 판단해야 판단으로 인한 손해와 이익을 통해 배우는 것이 있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준, 자산 매입 가능 대상 확대할 필요 있어"(상보)
.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4799
그는 "현재 금리 환경에서 경기 침체가 일어난다면 연준이 장기 국채를 대량 매입해 (시장)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여지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연준이 국채와 모기지 담보부 증권 외에 다른 자산을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중앙은행이 다양한 종류의 자산과 증권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준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셰일가스 업체 등의 회사채 매입을 염두에 두고 한 얘기같다.
버냉키가 2008년 금융위기에서 의회가 승인하지 않은 회사채를 1조 달러 매입했다가 결국 잘렸다.
그래서 연준이 이 얘기를 한 것 같다.
시장은 양적완화를 통해서 레포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법개정이 되어야 해서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다.
파월이 변호사 출신인데 법을 어기고 시장 살릴 것 같은 인물도 아니고 말이다.
따라서 17일~18일 까지 가봐야 알 것 같다.
결론 : 바이든 효과 때문에 올랐지만 사실은 코로나와 경기가 현재 상황을 지배한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연준이 어떻게 하느냐? 는 아무도 모르며 연준이 어떻게 한다고 해서 나아질지도 확실하지 않다.
확실하지 않을 때는 메뉴얼에 의지하는 것이 낫다.
메뉴얼은 과거의 나스닥 통계에 기반한 것이다.
그러니 -3%가 뜨고 한 달을 기다려도 더 이상 -3%가 안 뜨면 그 때는 1등 주에 들어가면 된다.
가장 기본적인 메뉴얼을 지키면 20년간 100배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이것을 믿어야 한다.
하락장에서 이 메뉴얼을 믿고 -3%가 떴을 때 팔고 TLT를 샀다면 메뉴얼대로 한 것이고 하락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이야 세상이 무너질 것 같고 기업은 죄다 망할 것 같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엄청난 V자 반등이 있을 것이다.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V자 반등에서 수익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3%에서 팔지 않고 존버를 한다거나 바닥에서 팔아버리고 이 주식시장을 떠나면 영원히 부자 될 기회는 없어지는 것이다.
메뉴얼을 지켜라.
그것이 아무것도 없는 개미를 살릴 것이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