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오나"…현금 쌓아둔 기업들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3/243127/
◆ 코로나 뉴노멀 ①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위기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은 기업들 입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변수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른바 `블랙스완`에 대비해온 실리콘밸리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비교적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이미 현금을 대거 축적해둔 상태기 때문이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구글 테슬라 우버 등 실리콘밸리 거대 IT 기업들은 이미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규모 현금성 자산을 축적해둔 상태다. MS는 현금성 자산을 160조원가량 보유하고 있다. 2018년 말에는 159조원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현금 보유량을 1조원가량 늘린 것이다.
애플은 120조원에서 127조원으로, 구글은 130조원에서 142조원으로, 아마존은 49조원에서 65조원으로 현금성 자산을 늘렸다. 애플의 경우 지난해 9월 2년 만에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약 8조3870억원(7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 것이다. 이미 현금을 두둑하게 갖고 있었는데도 채권 발행을 결정한 이유는 금리가 갈수록 떨어지면서 저리 자금을 빌려 쓰는 편이 비용 절감 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IT 기업들은 괜찮다는 얘기다.
코로나 뉴노멀 시대…`분산 다변화·클라우드·언택트` 가속화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3/243132/
글로벌 기업들은 코로나19가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확산되면서 비상 대책인 사업연속성계획(BCP·Business Continuity Plan)을 점검하거나 실험하기 시작했다. BCP란 재난 발생 시 기업이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구체적 업무방식을 규정한 일종의 컨틴전시 플랜이다. 단순한 데이터 백업뿐 아니라 핵심 업무와 기능을 유지하도록 표준화한 대응체계다. 재택근무, 영상회의 등을 통한 팀 분할, 원가뿐 아니라 감염병을 포함한 다양한 리스크를 감안한 공급망 다변화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적인 키워드로 떠올랐다.
아울러 클라우드 도입과 고객·거래처와의 언택트(Untact) 문화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인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지난달 24일부터 생산·물류 담당을 제외한 전 직원이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어쩔 수 없이 사무실에 출근해야 할 때는 부서장 승인 후 입구에서 체온을 측정한 다음 입실하고, 직원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도록 본인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주차 비용을 지원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매주 빌딩 전체 소독, 직원 하루 3회 체온 측정,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외부에서도 회사 내부 시스템에 보안 접속이 가능하고 인터넷 영상통화 등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내가 보기엔 요즘같은 시기에 클라우드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기업들이 엄청나게 클라우드 계약을 하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지금 항공기가 막혀서 해외도 못 나가지 않은가?
그런데 계약은 해야지, 회의도 해야지, 물건도 봐야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먹고는 살아야 하지 않는가?
그러니 모두 언택트로 가지 않는가?
그러니 클라우드가 대세가 될 것이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지금 기업들과 계약하느라 정신 없을 것 같다.
어닝 서프라이즈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가 진정되고 오르는 기업이 있다면 이런 기업들일 것이다.
어차피 숨길 수 없다.
좋은데 어떻게 안 사나?
나쁜데 어떻게 안 파나?
모든 주가에는 그 주식의 모든 가치가 들어있다.
그러니 우리는 가격만 보고 사면 된다.
어떤 놈이 1등으로 올라오는지 보고 말이다.
문제는 어디일까?
은행업, 보험업이다.
얘네들 벌써 25%~30%씩 빠졌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AIG, 씨티은행, JP모건 등등
금리를 0로 낮추면 수익성이 확 낮아지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이 낮아질 것이라 보인다.
우한 코로나 때문에 셰일업체, 리츠회사 등 망하고 연쇄적으로 지방은행들 망해나가기 시작하면 은행, 보험업에서 더 많이 주가가 빠지면서 구제금융 얘기가 나올 것이다.
그 때 기회가 있으리라 보인다.
결론 : 은행, 보험업 중 많이 떨어진 기업 중 공황이 끝났을 때 천만 원이라도 사 놓자.
뭐 아직 시작도 안 했지만 여기에서 기회가 있을 것이라 보는 것은 너무 앞서 가는 것인가?
세계1등은 공황이 끝나고 기계적으로 사면 된다.
공포에 떨 필요 없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