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수록 해야 할 것
젊을수록 몸 값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 시드머니를 만들고 시드머니로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다.
시드머니를 만들 때 조그만 돌덩이로 시작하는 것보다는 연탄재로 눈덩이를 굴려야 힘들이지 않고 눈덩이를 크게 키울 수 있다.
따라서 젊었을 때 상속받은 재산이 없다면 몸을 굴려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필수가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몸값을 올릴까?
당연히 어렸을 적에는 좋은 학교 좋은 과를 나와서 남들이 원하는 직업을 갖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의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것이 남들보다 유리한 입장에 선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이미 인건비로 따지면 선진국에 들어섰기 때문에 아무런 경력없는 청년들의 취업이 힘들다.
그러니 취업이 잘 되는 과를 졸업하거나 전문직이 되어 자신이 자신을 고용해야 몸값이 올라간다.
그렇다면 그렇지 못한 사람은 몸값을 올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업을 하는 것이 좋으나 사업을 하는 것도 어느정도 자본과 경력, 기술 등이 있어야 하므로 자신이 어떤쪽에 재능이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사업을 하려면 자본이 있어야 하는데 투자를 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사업을 하려면 좋은 동료와 자본, 사업의 감각 등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학벌이나 직장이 좋아야 유리하다.
좋은 학교, 좋은 직장을 다니다가 사업을 시작해야 좋은 아이템과 직장동료, 좋은 학벌로 인한 엔젤투자를 받을 수 있다.
그렇지 못하다면 집에서 대출을 끌어다가 사업을 할 수밖에 없다.
한국은 투자문화가 열악하므로 은행에서는 집담보 대출을 받지 사업아이템으로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
이러다 사업 망하면 집 날아가고 신용불량자 된다.
좋은 직장과 좋은 직업을 가지고 출발을 한다면 남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그렇다고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어렸을 적 공부를 잘해서 좋은 직업과 안정적인 직업을 갖지만 결국 임금노동자에 불과하다.
임금노동자는 몸을 쓰는 노동으로 밥을 벌어먹고 사는 사람일 뿐이다.
따라서 자본가가 되어야 한다.
프롤레타리아(임금노동자)의 특징이다.
1. 먹고 사는 데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
2. 못 가진 자.
3. 자신의 시간을 팔아서 돈을 번다.
예) 노동의 시간 때문에 쉴 수가 없다.
따라서 자본가가 되어야 경제적 자유가 주어지고 휴식도 가져다 준다.
그렇지 않다면 죽을 때까지 노동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한다.
프롤레타리아 자신의 노동은 연봉이라는 형태로 받는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노동의 가치가 떨어진다.
이것을 알아야 하는데 사람들은 자신의 노동이 언제 제로가 되는지 모른다.
평균 44세가 되면 노동의 가치는 대부분 제로가 된다.
신입사원 임원 승진까지 22년 걸려…임원 승진 확률은 1000명 중 7명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1/02/2014110200634.html
이 기사를 보면
임원승진확률 : 0.47% (1000명 당 약5명)
부장승진확률 : 1.8%(1000명당 18명) 반대로 98.2%의 확률로 잘린다는 뜻이다.
부장까지 승진 소요 년수를 계산해보자.
왜냐하면 부장까지 승진하지 못하면 잘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기사에서는 약 17.3년이라 얘기한다.
27세에 입사+ 17년= 44세(명퇴 시작 나이+3년)
이러면 50이면 자신의 몸값은 제로가 된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누가 프롤레타리아의 몸값이 제로라는 가치를 매기는가?
자본가가 가치를 매긴다.
부르주아(자본가)는 누구인가?
1. 재산을 돈의 형태로 보관해 놓는 사람들
2. 가진 자.
3. 남에게 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돈을 번다.
예) 돈을 빌려준 대가로 이자를 받고 채권, 주식, 부동산을 받는다.
부르주아는 누구인가?
돈을 가지고 남의 노동을 사는 자이다.
남의 노동을 사서 자신의 시간을 저축한다.
어떤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사업을 하는데 혼자 할 수도 있고 직원을 써서 할 수도 있다.
사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면 자신이 여기에 매달려야 한다.
그러면 일에 매인 임금노동자와 같다.
그러나 만약 자신의 할 일을 임금노동자에게 돈을 줘서 전가 시킨다면 자신은 그만큼의 시간을 얻는다.
그것이 사업일수도 있고 채권을 사서 이자를 얻거나 주식을 사서 배당을 받거나 부동산을 사서 월세를 받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면 자본가가 되려면 젊었을 때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
갑자기 뜬금없이 책일까 생각하겠지만 자본가의 모든 일들은 많은 지식이 필요하다.
사업을 하건 글을 쓰건 투자를 하건 머리에 든 것이 많아야 한다.
그래야 실패도 적고 세상이 돌아가는 것이 보이고 그 세상 돌아가는 것에서 기회도 잘 포착할 수 있다.
책은 어떤 것을 읽는 것이 좋은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읽는 것이 좋다.
역사, 문학, 철학, 과학, 종교 등등 닥치는대로 읽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자신이 싫어하는 분야를 읽는 것도 꽤나 도움이 된다.
무엇에 도움이 될까?
통찰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통찰은 여러 개의 일들을 엮어서 생각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을 가지려면 한 분야가 아니라 여러분야에 능통해야 여러 생각이 얽히면서 창조적인 사고가 나온다.
창조적인 사고는 사업을 하건 글을 쓰건 사람을 부리건 투자를 하건 꼭 필요한 능력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중에 채사장이라고 있다.
지대넓얕이라는 팟캐스트를 하다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미 그 프로그램은 끝났는데 아직도 책을 내면 베스트셀러다.
젊었을 때 군대를 가기 전에 공백기가 1년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간이 남아서 도서관에서 살았는데 1년 가까이 도서관에 있는 책을 1000권 읽었다고 한다.
그가 몰아본 1년의 책읽는 습관이 지식이 되고 그 지식이 쌓여 베스트셀러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무엇이 좋은가?
통찰도 그 중 하나이지만 좋아지는 능력은 이야기 하는 능력이다.
인간은 어떤 일을 기억할 때 이야기로 기억하는 것이 쉽다.
예를들어 어떤 삼겹살 집에 갔는데 삼겹살 위에 월계수 잎이 있었다.
그래서 왜 월계수 잎이 있느냐 물어보니 주인장이 말하기를
자신의 집은 건강하고 좋은 돼지만을 쓰는데 돼지를 주말에 잡기 전에 달리기를 시킨다.
그래서 1등 한 돼지를 잡아 월계수관을 만들어 씌워주고 그 돼지를 잡는다 고 말한다면 어떨까?
그 삼겹살 집은 다른 집보다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다시 가게 되지 않을까?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놓으면 굳이 외우지 않더라도 몇 시간이고 떠들 수 있는 것이 인과관계로 엮여 스토리 구조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책을 많이 읽으면 이야기 하는 능력이 길러지고 이야기 하는 능력은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감동시키게 만든다.
따라서 사업을 하건 글을 쓰건 투자를 하건 직장생활을 하건 책을 많이 읽으면 통찰과 이야기 능력과 공감능력 등이 키워진다.
결론 : 젊을수록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책 읽는 습관은 그 사람을 성공으로 이끈다.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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