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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1, 2등 순위 바뀔까?

세계1, 2등 순위 바뀔까?


<뉴욕마켓워치> ECB 정책유지·3분기 GDP 부진…주식↑채권·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239   <뉴욕마켓워치> ECB 정책유지·3분기 GDP 부진…주식↑채권·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28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부진하게 나왔다는 소식에도 기술주들의 강세로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9.79포인트(0.68%) 오른 35,730.4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74포인트(0.98%) 상승한 4,596.4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2.28포인트(1.39%) 뛴 15,448.12를 나타냈다.


어제 나스닥은 1.39%, S&P500지수는 0.98%, 다우존스 지수는 0.68% 상승해서 끝났다.

분위기는 아주 좋았으나 장이 끝나고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 발표 후 시간 외에서 하락하고 있다.


메인 이슈 : 세계1, 2등 순위 바뀔까?


어제 시장은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좋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수정된 사회복지 지출안을 공개했다. 이는 당초 계획한 3조5천억 달러에서 1조7천500억 달러로 대폭 줄어든 규모다.


일단 대폭 줄어든 1조7천500억 달러의 사회복지 예산은 달러화가 약세 되는 것을 막는 조치다.

게다가 법인세 증세는 안 한다고하니 앞으로도 법인세 증세 때문에 빅테크가 고통받을 일은 없어졌다.


ECB는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매입 속도도 기존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더 높은 인플레이션 기간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와 다르게 ECB총재 라가르드는 인플레이션을 용인하겠다는 시장 친화적인 발언을 했다.

왜냐하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보다 먼저 금리 올렸다가 글로벌 핫머니가 유럽의 채권시장으로 몰리면서 유로화 강세가 되었다.

따라서 유럽은 가뜩이나 경기가 안 좋은데 유로화 강세가 되니 수출도 안 되고 완전히 망가졌던 것이다.

그러니 이번에는 미국이 양적완화를 종료한 후 유럽이 따라갈 것으로 보이고 금리도 연준의 뒤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결국 미국보다 유로화가 강세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유럽의 이런 분위기는 달러화 강세를 의미한다.

따라서 달러 인덱스는 약간 상승중이다.

일단은 증시와 기업에 호재임에 틀림없다. 

올해 3분기(7~9월)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예상치를 밑돌았다.

공급망 제약과 소비지출 둔화로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크게 둔화한 것으로 풀이된다.미 상무부는 계절조정 기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2.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2.0%를 기록하며 0%대 나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덜었다.

아주 좋지는 않았으나 아주 나쁘지는 않았다.

따라서 증시에 좋은 일이다.


이외에도 이란과의 핵협상이 시작되면서 유가가 85달러를 찍고 82달러까지 내려오면서 안정되었다.

사실 인플레이션 얘기도 유가로부터 시작된 것 아닌가?

구리, 철광석 등은 안 오르는데 유가만 오르니 진정한 인플레이션은 아니다.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면 그만큼 인플레이션 우려도 적다.

따라서 유가 관련주는 안 좋으나 증시전반에는 좋은 모습이다.


게다가 빅테크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어닝서프라이즈를 하면서 오늘 기대감을 한껏 올려놨다.

그래서 시장은 애플, 아마존도 좋을 것이라 미리 짐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장의 예상을 완전 뒤엎었다.


반도체 공급난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 판매량이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폰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다.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13’ 판매에 힘입어 아이폰 매출은 전 분기보다 47% 늘어난 388억7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월가 전망치인 415억1000만달러에는 못 미쳤다. 공급 대란으로 아이폰13 등 특정 모델 납품을 위해 몇 주 동안 대기하는 사태가 벌어진 결과다.


애플은 주당 순이익은 실적이 좋았으나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쳤다.

이유는 공급망 혼란 때문이었다.

애플의 아이폰13은 아주 강력했으나 대기수요 때문에 많이 못 팔았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이날 실적발표에서 “수요가 매우 튼튼했다”면서도 “공급 제약으로 60억달러의 매출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계 전반의 칩 부족과 코로나19 여파로 동남아시아에서 생산에 차질을 빚은 탓”이라고 설명했다.


팀쿡은 3분기가 아니라 4분기에는 실적이 더 안 좋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래서 실적 발표 후 애플은 5% 넘게 떨어졌다.

그러나 차츰 회복하면서 애플은 시간외에서 3.53%까지 회복했다.


아마존은 주당 순이익, 매출 모두 실적보다 안 좋으면서 쇼크가 났다.

이유는 공급망 혼란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공급망 혼란에서 벗어난 주식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했으나 개인정보보호 이슈의 SNS업체, 공급망 혼란의 애플, 아마존 등은 어닝 쇼크가 일어났다.


그러나 아직 세계 시가총액 기준 1, 2등이 바뀐 것은 아니다.

내일 장 막판을 봐야 한다.

애플은 오늘 2.50%나 올라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격차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애플은 현재 2,522,012,614,000달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2,435,187,365,000달러다.

차이는 86,825,249,000달러다.

수익률로는 약 3.44%차이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내일 뛰어넘는다면 1등 주식을 50% 팔고 2등 주식을 50% 사면서 반반 가져가야 한다.

그러나 바뀌지 않는다면 애플을 그대로 둬야 한다.


그렇다면 1, 2등이 바뀐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2등으로 떨어진 애플을 50% 팔고 마이크로소프트를 50% 사야 한다.

그래서 50 : 50으로 가져가야 한다.


2) 애플이 만약 2.5% 이상 떨어졌다면 10% 리밸런싱을 해야 한다.

전고점은 오늘 주가인 152.57달러가 된다.


애플 전고점 152.57달러            

 


애플


리밸런싱




전고점


152.57


 




-2.5%


148.76


10%




-5.0%


144.94


20%




-7.5%


141.13


30%




-10.0%


137.31


40%




-12.5%


133.50


50%




-15.0%


129.68


60%




-17.5%


125.87


70%




-20.0%


122.06


80%




-22.5%


118.24


90%




-25.0%


114.43


100%



애플은 전고점 대비 2.5%이상 떨어졌다면 애플 비중의 10%를 매도해야 한다.


이럴 경우 경우의 수가 3가지가 나온다.

1) 애플이 2.5%이상 빠지면서 세계1등을 지켰을 때

애플만 10% 매도


2) 애플이 2.5%이상 빠지면서 세계1, 2등이 바뀌었을 때

애플 55% 매도 후 마이크로소프트 50%매수 달러비중 5%

2.5% 애플이 빠졌으니 애플 비중의 10%를 매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3) 애플이 2.5%이하로 빠지면서 세계1등을 지켰을 때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세계 시가총액 1, 2등이 바뀐다면 당분간 50:50으로 가져가다가 2등이 1등과 시가총액에서 10%이상 차이가 나면 그때는 2등 지분 50%를 팔고 100% 세계1등 주식으로 가져가면 된다.


결론 : 시장은 올바르게 우리에게 지침을 준다.

세계1등의 주식이 아니라면 가차없이 1등의 자리에서 밀어 버린다.

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은 필요없다.

매뉴얼을 따르자.

선입견과 고집이 없을수록 주식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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