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국 주식은 박스권 미국 주식은 사상 최고인가? (한국 주식 버려야 하나?)
<뉴욕마켓워치> 비둘기 FOMC 소화·BOE 금리동결…주가·달러 혼조·국채↑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2232 <뉴욕마켓워치> 비둘기 FOMC 소화·BOE 금리동결…주가·달러 혼조·국채↑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4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다우지수는 하락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5포인트(0.09%) 하락한 36,124.2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49포인트(0.42%) 오른 4,680.0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8.72포인트(0.81%) 상승한 15,940.31로 거래를 마감했다.
어제 나스닥은 0.81%, S&P500지수는 0.42% 상승했으나 다우존스 지수는 0.09% 하락했다.
나스닥, S&P500은 사상최고치를 이어갔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애플과의 격차를 어제만 1% 이상 벌리며 사상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메인 이슈 : 연준 비둘기 - 시장에 악재가 안 보인다.
연준은 전날 회의에서 1천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11월부터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일단 11월과 12월 매달 150억 달러씩 매입 규모를 줄인 뒤 이후 유사한 규모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도 경제 전망에 따라 매입 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테이퍼링을 한다고 했다.
매달 150억 불을 줄인다고 했다.
내년 6월이면 테이퍼링은 끝난다.
여기까지는 미리 예상한 내용이다.
인플레이션이 어쩐지에 대한 파월의 멘트인데 일시적이라는 단어를 빼지 않았다.
시장은 안심했고 금리도 테이퍼링을 끝낸 후 공격적으로 올리지 않을 것으로 봤다.
따라서 주가가 올랐다.
미국채 10년 물은 오히려 테이퍼링에도 불구하고 1.5%대로 주저앉았다.
꾸준한 해외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지수는 94로 튀어 올랐고 달러/원 환율은 1160원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1186원대까지 올라갔다.
미국은 사상최고치인데 한국은 3000선을 깨고 내려와서 박스권으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미국의 긴축에 반응해 달러 회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TI가 79달러대로 80달러를 깨고 내려왔다.
유가가 떨어지는 것은 달러 강세의 영향도 되지만 인플레이션이 줄어들 수 있어 시장에는 호재다.
영국, 머크의 먹는 코로나 알약 세계 최초로 승인
https://m.newspim.com/news/view/20211105000041 영국, 머크의 먹는 코로나 알약 세계 최초로 승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영국이 세계 최초로 미국 제약사 머크의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사용을 승인했다. 머크의 코로 m.newspim.com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영국이 세계 최초로 미국 제약사 머크의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사용을 승인했다.
머크의 코로나 치료제가 영국에서 사용승인을 세계최초로 받았다.
그러자 백신치료제 회사인 화이자는 1.31% 하락했고 모더나는 마침 30% 떨어진 매출을 발표하면서 어닝쇼크를 맞고 17.89% 떨어졌다.
머크는 어제 2% 넘게 올랐다.
악재가 보이지 않는다.
1. 실적시즌
2. 헝다사태
3. 테이퍼링, 금리이슈
S&P500기업 중 80% 이상이 어닝서프라이즈 했다.
빅테크 주식 중 중요한 주식은 모두 어닝이 지났다.
실적으로 주가가 떨어질 일은 이제 없다.
헝다는 달러 빚을 어느정도 갚음으로써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고 대주주인 쉬자인에게 회사 빚을 갚으라고 하면서 뉴스가 없다.
테이퍼링, 금리이슈는 당분간 시장에서 나올 일이 없을 것이다.
결론 : 이외에 돌발악재가 나오지 않는 한 시장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과의 차이는 약2%대로 벌어졌다.
1) 서브 이슈 : 왜 한국 주식은 박스권 미국 주식은 사상 최고인가? (한국 주식 버려야 하나?)
요즘 한국주식을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이 미국주식으로 넘어오고 있다.
미국주식은 사상최고가인데 한국주식은 3300에서 3000을 깨고 내려와 박스권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미국주식이 한국주식보다 강하게 올라갈까?
1. 미국의 테이퍼링.
최근이슈로는 미국의 테이퍼링을 들 수 있다.
테이퍼링을 하면 미국 달러의 가치가 높아진다.
게다가 테이퍼링은 한다는 얘기는 조만간 금리가 높아진다는 얘기다.
따라서 해외의 돈이 미국으로 몰린다는 얘기다.
반면에 한국시장은 미국시장이 금리를 올리기 전에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
그래야 빠져 나가는 달러를 금리로 유혹 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시장은 금리상승으로 인해 유동성 축소를 겪고 한국의 증시가 떨어질 수 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이미 5%대를 넘었다.
신용대출도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주가가 올라가기 힘들다.
미국도 금리가 올라가면 앞으로 모든 주식이 올라가기 힘들다.
두 가지 주식이 앞으로 올라갈 것이다.
미래성장주,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주식
미래성장주는 금리상승을 이겨낼만큼 성장성이 좋은 주식이다.
이런 주식으로는 테슬라,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다.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주식은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많이 줘서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 올린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다.
그러나 한국주식은 주가가 떨어져야 상속에 유리하니 인위적으로 주가를 올릴 이유가 없는 주식들이 많다.
요즘에는 잘 안 나오지만 경제신문에서 상속세 없애야 한다고 한참 나왔다.
이유는 베이비붐 세대의 상속문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결국 미국 시장 상승, 한국 시장 하락.
2. 한국주식은 사이클, 미국주식은 내수주
사이클 주식은 경기를 타는 주식이라 할 수 있다.
사이클 주식이란 건설경기, 조선경기, 반도체 경기 등 경기를 붙여서 말이 되면 경기를 타는 주식이다.
그러나 과자 경기, 밥 경기, 라면 경기 등 항상 먹어야 하는 내수주들은 경기를 타지 않는다.
한국에는 사이클 주식이 대표주식이고 미국은 경기를 타지 않는 내수주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한국은 급하게 한 번 오르고 몇 년이고 지루하게 바닥을 기고 미국 주식은 꾸준히 오르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식인 삼성전자가 대표적인 사이클 주식이다.
그런데 작년 12월 96,000원을 찍고 지금은 70,0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주식은 10년에 한번씩 오른다.
그동안은 박스피다.
그러나 미국주식은 꾸준히 오르는 주식이다.
이것은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다.
KOSPI 1982년 이후 연간 수익률 분포
한국주식은 제일 많이 보이는 것이 0~10% 하락 18.9%, 10%~20% 하락 16.2%대이다.
즉 매년 하락을 하다가 어느해 갑자기 오른다.
마치 작년과 같이 코스피 2000선을 뚫고 3000선을 올라왔던 것 마냥 말이다.
그것이 2010년 코스피 1000선에서 2000선을 뚫었던 것처럼 10년에 한 번씩 갑자기 뚫고 올라오는 것이다.
그리고 10년 간을 박스피로 지내다 다시 3000선을 뚫고 4000선을 가는 것이다.
코스피
코스피 차트를 보면 대번에 알 수 있다.
10년 간의 박스피를 겪다가 한 번 점프하고 그리고 다시 10년간의 박스피 시작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대부분 우리나라의 종목이 사이클 종목 즉 경기를 타는 종목이다.
경기를 타는 종목은 경기가 좋을 때는 주가가 오르지만 경기가 꺾이면 언제 회복할지 모르는 주식이 대부분이다.
삼성전자는 고점을 지나면 약 3년의 사이클을 탄다.
작년 12월이 삼성전자의 고점이었으니 앞으로 3년 후가 다시 96000원을 찍을 수도 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이클 주식들은 경기를 타고 움직인다.
따라서 이런 주식 시장은 작전을 잘 짜야 한다.
삼성전자와 같이 사이클이 긴 주식이 아닌 사이클이 6개월, 1년인 주식을 찾아 쌀 때 사서 오를 때 팔아야 한다.
그런 주식이 대부분 테마주다.
예를 들면 미세먼지가 오는 3월은 미세먼지 관련주가 뜨니 11월쯤 미세먼지 관련 주식을 샀다가 3월에 미세먼지가 정점에 달하면 파는 전략 말이다.
그러나 내년에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있어서 이 전략은 올 해는 잘 안 먹힐 것이다.
왜냐하면 2022년에 중국은 동계올림픽이 진행되기 전까지 베이징의 하늘을 맑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석탄발전을 줄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후에는 난방수요가 줄어서 그냥 소리소문 없이 지나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한국시장은 주린이가 있기 안 좋은 시장이다.
기관, 외국인들의 놀이터이고 몇 십년 동안 닳고 닳은 빠꼼이들만 버틸 수 있는 시장이 바로 한국시장이다.
그런 시장에서 주린이가 이제 공부해서 버티려고 하니 될리가 없다.
그러나 미국시장은 다르다.
한국시장이 대부분 사이클 주식인데 비해 미국시장은 대부분 경기를 안 타는 내수주 위주이기 때문이다.
미국시장의 그래프를 보자.
S&P500 1982년 이후 연도별 수익률 분포
미국 시장은 제일 많이 보이는 것이 0~10%, 10%~20% 오르는 것이 24.3%, 29.7%이다.
따라서 50%가 넘게 매년 10~20%씩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2.7%의 비율로 20% 이상 빠지는 때가 온다.
나스닥 종합주가지수
나스닥 종합주가 지수를 보면 뚜렷이 알 수 있다.
꾸준히 우상향 하지 않는가?
그러다가 2000년 닷컴버블로 훅 빠지고 2008년 금융위기 때 빠지고 2018년 10월에 빠지고 2020년 코로나 위기 때 빠진다.
그 외에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빠지면 한국도 빠지기 때문에 미국만이 불리한 경우는 아니다.
사실 미국이 빠질 때 한국은 더 빠진다.
따라서 대부분이 내수제 위주인 마국은 악재가 아니면 우상향이 정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은 내수주가 없는가?
한국도 내수주는 있다.
농심, 오뚜기, CJ와 같은 주식 말이다.
그러나 이런 주식은 대부분이 내수용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동남아, 미국 시장 등에 일부 수출을 하기는 하지만 전세계에 프랜차이즈를 만들거나 전세계적으로 히트치는 상품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미국은 스타벅스, 맥도널드, 코카콜라, P&G 등 전세계의 내수주가 너무 많다.
3. 스마트폰으로 변화한 미국의 내수주
2000년대 초반에는 한국시장이 미국시장보다 더 올랐다.
이런 말이 있다.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시장은 오지 않는다.
2000년대 초반에 한국 시장이 좋았던 이유는 중국의 WTO가입과 함께 세계의 공장이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완성품은 중국이 만들고 소재, 부품은 한국이 만들어서 세계시장을 공략했다.
그러나 2007년 애플의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 그런 시장은 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익의 대부분을 빅테크 종목들이 다 가져가기 때문이다.
2007년 이후 빅테크는 광고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
SNS는 타겟광고, 구글, 애플은 검색광고 등을 통해 전세계에 광고시장을 공략했다.
이유는 시청률에 있다.
TV를 보는대신 스마트폰을 보니 스마트폰의 킬러 컨텐츠인 SNS,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이길 수가 없다.
그래서 미국은 전통적인 내수주인 코카콜라, 스타벅스 보다 빅테크가 더 대표적인 내수주가 된 것이다.
그리고 플랫폼에 종속된 하드웨어인 TV,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등을 만드는 기업은 최소한의 마진만 남게 되었다.
빅테크는 내수주처럼 꾸준히 수익을 내기 때문에 꾸준히 우상향 하는 것이다.
반면에 하드웨어 중심인 한국은 사이클을 타면서 박스권으로 움직인다.
한국은 박스피, 미국은 꾸준한 우상향
4.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
미국은 중국의 패권 도전으로 인해 시장이 디커플링 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를 계기로 미국의 반도체 공급차질을 빚게 되자 적극적으로 전략물자를 미국에 유치하기에 이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만의 TSMC 등이 미국에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공장을 짓거나 계획하고 있다.
이 얘기는 미국이 그동안 펼쳐왔던 소프트웨어는 미국에서 하드웨어는 신흥국에서 만든다는 공식이 깨졌다.
앞으로 미국에서 물건을 팔아 먹으려면 미국에 공장을 지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대규모로 공장을 지었다가 경기라도 꺾이면 기업은 커다란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공장이 지어지는만큼 더 많은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한국은 공장의 이탈로 일자리 감소, 미국은 공장이 들어와 일자리 증가가 된다.
일자리가 늘어나면 소비 증가로 이어진다.
소비증가는 다시 일자리가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돌아가게 되어서 미국의 내수주들도 주가가 상승한다.
그러나 일자리가 없어지면 소비 감소로 이어지고 소비감소는 일자리가 줄어드는 악순환 구조가 돌아가게 되어서 한국의 내수주도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중국은 미국의 금융공격에 대비해 긴축을 시행하고 있다.
중국의 공장에 납품하는 한국은 이러한 중국의 긴축으로 주가가 떨어진다.
한국은 박스피, 미국은 꾸준한 우상향
5. 탄소국경세.
요즘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이렇게 천연가스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EU의 친환경 정책 때문이다.
그런데 EU는 에너지도 없으면서 친환경정책을 밀어 붙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석유의 가격은 올라가는데 재생에너지는 아직 교체시기가 멀었다.
따라서 유럽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다르다.
미국은 원전을 더 이상 안 짓고 있다.
왜냐하면 미국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가격이 원자력 가격보다 더 낮기 때문이다.
EU가 탄소국경세를 밀어 붙이는 것은 결국 유로화로 한 몫 보자는 얘기인데 사실 미국이 한 몫 보게 생겼다.
논리는 간단히 얘기하자면 EU는 친환경으로 에너지를 돌리지 않는 신흥국 기업에게는 탄소국경세를 매겨 그들에게 벌금을 받고 그 벌금으로 신흥국 기업의 물건을 공짜로 사겠다는 의도다.
그러나 EU보다 미국이 탄소국경세를 매긴다면 훨씬 더 유리하다.
미국은 사막도 넓어서 태양광도 풍부하고 풍력도 무진장이고 수력도 많아서 사실 친환경으로 모든 에너지를 돌릴 수 있다.
그러니 벌금을 매긴다면 미국이 훨씬 더 크게 매길 수 있다.
게다가 요즘 애플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협력업체에서 빼 버린다는 얘기를 종종한다.
이것은 애플 뿐 아니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도 종종하는 말이다.
이 얘기는 그린 에너지를 쓰라는 얘기이기도 하지만 미국이 친환경 에너지 대국이 되고나면 미국으로 공장을 옮기라는 말과도 같다.
한국이 모든 제품을 친환경으로 에너지를 만들 수 있을까?
석탄, 석유 등 화력 발전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앞으로 전력수요가 지금보다 2배는 더 늘어나는만큼 원전을 아무리 더 많이 만든다고 하더라도 송전선로가 부족해서 공장까지 전기를 끌어 올 수 없다.
왜냐하면 송전선로를 건설하려면 지역주민의 반대가 심하기 때문이다.
원전도 못짓고 송전선로도 못 건설하면 친환경 에너지는 물건너 간 것이고 공장은 당연히 미국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
미국은 공장을 짓는데 세금의 인센티브와 보이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인증이 미국으로 더 빨리 많이 공장이 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탄소감축 공약' 중국 "520조원 들여 원전 150기 추가 건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1062#home '탄소감축 공약' 중국 "520조원 들여 원전 150기 추가 건설" 중국이 오는 206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5년간 최소 150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더 건설할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중국은 원전을 통해 영국과 스페 www.joongang.co.kr
중국이 오는 206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5년간 최소 150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더 건설할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 세계 국가가 지난 35년간 세운 원전보다 많은 수다.
중국은 발 빠르게 친환경 에너지인 원전을 짓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원전 반대해봤자 전세계 국가에서 35년간 세운 원전보다 중국의 동해안에 더 많이 짓는다면 우리나라는 중국 원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출되는 곳이 태평양 아닌가?
중국은 원전사고나면 편서풍 때문에 낙진은 한국으로 올 것이고 서해는 죽음의 바다가 될 것이다.
심지어 중국은 서해 바다의 공해상에 원전을 짓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 아주 바짝 붙여서 지을 것이다.
그러나 사고만 나지 않는다면 원전은 탄소 하나 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가 맞다.
아마도 EU도 원전의 친환경 인증을 해 줄 것이다.
왜냐하면 프랑스의 에너지 75%가 원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원전이 친환경이 아니라면 프랑스부터 원전을 다 없애야 한다.
그러나 그럴리가 없다.
독일은 메르켈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원전을 없앤 것이고 러시아로부터 노드스트림2를 받아 유럽에 나눠주면서 통행세를 걷으려고 쌩쇼를 한 것임에 틀림없다.
독일은 노드스트림으로 막대한 양의 러시아 천연가스를 받는다면 인근 유럽국가에 천연가스를 수출하면서 막대한 통행료 수수료를 러시아로부터 보장 받았을 것이다.
그러니 EU도 원전을 친환경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결국 신재생에너지 가격이 미국은 싸기 때문에 미국은 탄소국경세를 유럽이 저렇게 외치는 것이 내심 기쁠 것이다.
탄소제로라는 아젠다로 얼마든지 전략물자인 공장도 빼앗아오고 일자리도 만들고 탄소국경세를 가지고 벌금을 걷어 물건도 공짜로 살 수 있다.
한국은 요즘 과도한 탄소제로의 목표를 정하고 기업에 전가중이다.
경제신문에서는 죽는 소리를 하지만 기업은 다른 생각이 있을 것이다.
이러면 어쩔 수 없이 미국으로 가고 만다는 생각 말이다.
결론 : 한국은 박스피, 미국은 우상향 한다.
미국에서도 세계1등 주식에 투자하면 더 우상향 한다.
공황이 오면 리밸런싱과 말뚝박기로 대응하면 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